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기계명장고, 중기 취업역량 강화 연수..
홈 경북

경북기계명장고, 중기 취업역량 강화 연수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6/11/02 16:27 수정 2026.11.02 16:28
맞춤형 진로 설계 등 연계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AI·스마트산업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예비취업맞춤반 1·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교직원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 산업기술에 대한 이해와 중소기업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AI와 스마트팩토리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기술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기계·용접 분야의 전공지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산업현장 견학과 제조공정 체험, 생성형 AI 활용 교육, 맞춤형 진로설계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첫날 방문한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원리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및 관리 기술을 살펴봤다.

이어 진행된 ‘AI 시대 중소기업의 변화와 미래 직업의 이해’ 특강에서는 인공지능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제조산업과 직업세계에 가져오는 변화를 살펴봤다.

특히 생산관리, 품질관리, 설비운용 및 설비보전 등 기계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알아보고, 미래 산업현장에서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인재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탐색했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중소기업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활용하여 관심 기업과 직무 정보를 탐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 지역 제조업체인 그린페블을 방문해 초콜릿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영진전문대학교 신도용 교수와 연계한 ‘미래 기계산업의 변화와 직무역량 강화’ 및 ‘기계산업 분야 진로탐색 및 맞춤형 취업설계’ 교육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계산업의 기술 변화와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살펴보고, P-TECH 등 선취업·후학습 제도를 통해 취업 이후에도 학업과 경력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경로를 탐색했다.

정조운 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AI와 스마트산업의 기술 변화를 직접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과 미래 직업을 연결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올바른 직업관을 갖춘 우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