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천고등학교가 포항 지역 고등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도내 IB 운영 학교는 월드스쿨 2교와 후보학교 9교로 늘었다. 월드스쿨은 구미원당초와 대구교대안동부설초이며 후보학교는 구미봉곡초, 도송중, 화랑중, 동산여중, 청하중, 풍산고, 우석여고, 선주고, 오천고 등 9교다.포항에서는 청하중이 지난해 IB 후보학교로 승인돼 월드스쿨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오천고의 후보학교 승인으로 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IB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앞으로 오천고는 IB 전문 교원..
왼쪽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 (재)행복북구문화재단과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재단은 지난 8일 행복북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접한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공연·전시와 청년예술가 지원, 문..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전달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과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과용도서를 선정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에서는 교원 의견 수렴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를 안내하고, 선정에 따른 예산..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한국어과정 및 학부과정 유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 한국문화, 자신의 꿈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동안..
청송군은 백일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 11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5회 청송아리랑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송아리랑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를 비롯해 어린이 국악인 등 20여 명의 국악인이 참여한다. 대금을 비롯한 전통악기 연주와 청송아리랑, 어린이 국악동요, 판굿 등 다채로운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국악이 지닌 고유의 멋과 흥,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아리랑은 우리 지역의 삶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
영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영천시와 직원 간 상호기부를 실시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영양군·영천시 공직자 각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각 지자체가 520만원씩, 총 1,040만원을 상호기부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
11일 문경시민운동장을 출발점으로 문경시 일원에서 2026 문경오미자 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에서 약 2,5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하프, 10km, 5km 종목에 참가해 문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달리며 문경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종목을 기준으로 문경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불정역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참가자·시민들의 안전 및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마라톤 코스 전체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됐다.특히 티스테이션 문경시민운동장점부터 ..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5,0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9일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야외 상영회, ‘OST 가요제’, ‘연기 배틀 대회’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상가 쿠폰·경품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10일에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개막작 ‘뫼비우스’가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이우철 감독과 오인환, 박명훈, 김승희 ..
예천군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신규 지정되며 인구감소 위기 선제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5년 주기로 재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전국 92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18개 시·군·구를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예천군은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포함됐다. 군은 경북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등의 문..
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6 미래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과 연계한 국내외 경제·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집중적으로 알렸다.이번 간담회에는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과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시도 관계부서장, 국내외 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영주시는 이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에 축적된 베어링 산업기반과 경량소재 산업, 기계부품·방산 등 연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과 기존 산업기반을 연계한 투자환경과 관련 인프라..
경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반곡지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잇따라 활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반곡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1903년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로, 저수지 주변에 수령 200~3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이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그동안 영화·드라마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지로 활용되며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있다.그동안 영화 ‘허삼관(2014년)’, ‘구르미 그린 달빛(2016년)’,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2016년)’, ‘7일의 왕비(2017..
경주시가 성건1지구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3억 원을 투입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성건1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옛 뉴:빌리지)’의 일환으로 집수리 지원 대상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주택 외관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성건1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선정된 주택에는 ..
대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인 ‘제8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앞서 10월과 11월 총 2차례 사전 모의단속을 실시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도는 정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2019.11.1.)’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초미세먼지의 월평균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12~3월)에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모의단속은 ‘제8차 미..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9일 성평등가족부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AI융합 웹툰 작가 양성프로그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핵심산업 직업교육훈련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의견을 훈련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평등가족부와 대구시 관계자, 웹툰 기업, 현직 작가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양성과 AI 기술 활용, 교육생의 취·창업 및 작가 데뷔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운영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다양한 의견으로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287명에 986명이 지원해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경쟁률 3.02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가 51명 선발에 356명이 지원해 6.9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는 192명 선발에 496명이 지원해 2.58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6.1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8명 선발에 97명이 지원해 2.55..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상의 디지털 성범죄 정보에 대해 심의·시정 요구한 건수가 올해 1∼8월 5천34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의 2.6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방미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인터넷 사이트 심의·시정 요구는 5천34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연간 1천959건의 약 2.6배 규모며, 월평균으로도 지난해 약 163건에서 올해 약 629건으로 늘었다.특히 음란·성매매 정보에 대한 심의·시정 요구도 올해 1..
예천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일본인 배우자 B 씨와 지난 달 5일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경북도의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두 사람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새 출발을 했다.A 씨는 “저희 부부가 둘다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 일반적인 예식처럼 격식에 얽매이기보다 마을 축제처럼 자연스럽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요즘 보기 드문 전통 혼례라는 점도 흥미로워 저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금당실마을에 도착한 B 씨..
대구시는 과열 우려가 있는 서울 등 일부 지역과 달리 지방은 건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방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주택정책’을 정부에 건의했다.대구시는 주택시장의 현실과 다양한 정책대안에 대해 비상경제대책회의, 주택정책 자문회의 및 업계 간담회 등 여러 차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다수의 전문가는 최근 대구 지역의 미분양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준공 후 미분양 해소가 필요하고, 건설사의 체감 경기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어서 양극화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해 금융·세제..
11일 오전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 북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수십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섰다. 천장 마감재를 지탱하던 와이어 등 구조물의 노후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부실시공이나 안전관리 소홀 여부가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구경..
포항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한다. 지방의회의 인사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포항 지방정치의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함께 진행된다.시 산하기관장 인사 검증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까지 이뤄지는 만큼, 포항시의회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견제 기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제334회 제1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