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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정신 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13 18:40 수정 2026.10.13 18:41
16일까지 ‘행복을 담다’ 운영

대구 중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에서 정신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행복을 담(談)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이 한 해 동안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회원들은 주 2회 센터에서 열리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센터를 찾기 어려운 회원은 재가재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전시는 ▲시화·캔버스·원예 등 회원 작품 전시 ▲관람객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미는 참여 전시 '행복을 심다' ▲감상평을 남기는 '행복을 키우다'로 운영된다. 전시 시간은 14~15일 오후 2시~8시, 16일 오후 2시~4시이며, 대구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품을 둘러보며 일상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에게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박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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