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인력 수급체계 구축
의성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갈수록 심화되는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의성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선발·송출 관리 ▲협약 이행에 관한 사항 ▲근로자 선발·송출 조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근로자 선발부터 입국·근무·귀국까지 전 과정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불법체류 예방과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는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성실하고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