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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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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6/10/25 19:21 수정 2026.10.25 19:21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영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사부문에서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예산절감, 피해저감 효과, 공정관리, 현장 안전관리 및 다른 지역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토구지구는 기존 급경사지 보강방식에서 벗어나 도로 선형을 변경해 위험사면의 영향권 자체를 벗어나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기존 도로가 급경사지 하부를 통과하고 있어 낙석과 붕괴 발생 시 통행차량과 주민이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왔으며, 겨울철 상습결빙과 불량한 도로 선형으로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영양군은 이러한 재해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피암터널, 사면보강, 도로 선형개량 등 다양한 공법을 비교·검토하고, 도로를 위험사면 영향권 밖으로 이격하는 선형개량 공법을 적용했다.
특히 도로 선형개량을 통해 기존 위험구간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동시에, 피암터널 공법 대비 약 20억 원, 사면보강 공법 대비 약 156억 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안전성과 경제성을 함께 확보했다.
또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현장 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당초 2026년 7월 준공예정이던 사업을 2026년 4월 조기 준공해 약 3개월의 공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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