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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물꼬’ 한·베 여성CEO 경주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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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물꼬’ 한·베 여성CEO 경주서 만났다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27 17:37 수정 2026.10.27 17:38
타이응우옌성 방문단 환영행사

천년고도 경주가 한국과 베트남 여성 경제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경제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양국 여성 경제인의 교류 확대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2026 한국-베트남 여성CEO 경영연수’ 환영 행사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원 40여 명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관계자와 여성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여성 경제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측 딘 광 뚜옌(Đinh Quang Tuyên)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위원장과 응우옌 티 낌 오아인 타이응우옌성 여성경제인협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경북도의원과 경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양국 여성경제인의 교류와 협력을 응원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경북 연수의 첫 방문지인 경주에서 경북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경주분과 회원사인 ㈜상복명과원을 찾아 지역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APEC 정상회의 기념관과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문화와 국제도시 개최도시로서의 면모를 살펴봤다.
환영행사에서는 비전 선포식과 만찬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양 지역 기업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교류를 위한 친목을 다졌다.
한편, 베트남 방문단은 경주 일정을 마친 뒤 포항, 김천, 구미 등 경북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우수 기업 탐방과 경제 교류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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