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10월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범야권 성향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 20.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한동훈 의원 14.8%, 3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12.3%, 4위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10.2%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2.2%, ‘이외 인물 및 모름’은 4.9%였다.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보층인 ‘없음’은 35.2%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오 시장 25.3%, 한 의원 13.4%로 오 시장이 앞섰다.
여성은 한 의원 16.1%, 오 시장 15.9%로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0대에서는 오 시장 26.1%, 이 의원 12.5%로 순이었다.
30대에서도 오 시장 28.7%, 이 의원 12.5%로 오 시장이 선두를 기록했다.
40대는 오 시장 15.1%, 한 의원 14.1%로 집계됐고, 50대에서는 한 의원 14.9%, 오 시장 13.4%로 두 후보간 박빙을 보였다.
60대는 오 시장 19.6%, 한 의원 17.8%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오 시장 23.0%, 한 의원 20.4%로 오 시장이 선두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는 한 의원 19.9%, 오 시장 18.7%였고, 경기·인천은 오 시장 21.8%, 한 의원 13.9%로 조사됐다.
영남권의 경우 TK(대구·경북)에서는 오 시장 22.7%, 장 대표 20.1%였고, PK(부산·울산·경남)는 오 시장 21.9%, 장 대표 14.4%로 조사됐다.
충청·강원은 오 시장 19.1%, 한 의원 15.5%로 조사됐고, 호남·제주에서는 오 시장 18.0%, 한 의원 6.4%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는 오 시장 25.6%, 장 대표 21.8%, 한 의원 19.1%, 이 의원 16.9%, 나 의원 2.2%로 순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오 시장 20.5%, 한 의원 17.3%, 이 의원 9.5%, 장 대표 8.3%, 나 의원 2.5%였고, 진보층에서도 오 시장이 11.8%로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오 시장 31.4%, 한 의원 23.5%, 장 대표 21.8%, 이 의원 14.6%, 나 의원 2.4%로 오 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오 시장이 9.8%)과 개혁신당 지지층(오 시장이 46.7%)에서도 오 시장이 선두를 기록했다.
또 여야 주요 인물 8명을 대상으로 한 ‘정치인 비호감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0.9%,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8.5%로 1~2위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응답률 차이는 2.4%p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16.0%,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12.2%,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10.7%, 정청래 의원 10.6%, 오세훈 서울시장 4.3%,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 1.0%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2.7%였고, ‘이외 인물·모름’은 3.2%다.
보수층의 경우 김 대표가 27.0%로 가장 높았고, 조 원장 16.5%, 정 의원 14.1%로 뒤를 이었다.
중도층에서는 한 의원 20.0%, 김 대표 19.9%, 이 의원 19.1%로 비슷했다.
진보층은 한 의원 26.8%, 이 의원 26.5%, 김 대표 14.4% 순이었다.
부동층에서는 김 대표 18.3%, 조 원장 12.3%, 정 의원 12.2%, 장 대표 12.0%, 한 의원 11.1%였다.
지지 정당별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의원이 30.3%, 한 의원이 27.4%, 장 대표는 12.3%, 오 시장은 7.6%로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 34.1%, 정 의원 18.4%, 조 원장 16.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 장 대표 21.1%, 조 원장 18.2%, 김 대표 15.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