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2일 군수실에서 ㈜대원엔비폴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사 이전과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대원엔비폴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본사를 성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총사업비 445억 원 중 350억 원을 건축 및 설비 도입에 투입하며, 2027년까지 2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였다.준불연 스티로폼 보드 시장의 유망기업인 대원엔비폴은 이번 본사 이전을 도약의 발판 삼아, 주력 제품인‘엔비폴보드 D1·D2’의 생산 라인을 강화하..
대구광역시는 14~17일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6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6)’을 개최한다.올해 2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식품 전문 전시회다.특히 올해는 전시·학술·비즈니스 간 연계를 강화한다.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술대회를 연계 개최하고, 해외바이어와 전문 무역상사가 참여하는 B2B 상담을 확대해 산·학·연 교류와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
경북도가 총사업비 약 1750억 원을 투입해 안동에 헴프 재배와 의약품 제조를 연결하는 전 주기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도는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안동시, ㈜네오켄바이오, 사단법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네 기관은 헴프 재배와 의약품 제조를 연결하는 전 주기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백신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안동의 바이오산업에 헴프 기반 의약품을 더해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생산시설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원료의약품 시설은 ..
대구지역에서 근무한 지 5년이 채 되지 않은 저연차 공무원 275명이 최근 5년간 공직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한때 감소하던 퇴직 인원이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대구시의 인력 관리와 공직사회 조직문화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김주범 대구시의원(달서구6)이 대구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신규임용 5년 이하 의원면직 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에서 근속 5년 이하 공무원 275명이 의원면직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67명, 2022년 5..
박용선 포항시장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지역축제 운영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녹지과의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를 비롯한 주요 현안의 대응 방안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원인과 지역별 피해 현황, 맞춤형 방제 전략이 보고됐다. 박용선 시장은 피해목과 위험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수종 전환과 산림 복원도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
경북교육청이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북형 웍스 AI’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교직원 간 활용 역량의 차이를 줄이고,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며, 공모 분야는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업무에 활용한 ‘프롬프트’ 분야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해 업무에 활용한 ‘에이전트’ 분야 등 2개다.심사는 다른 학교와 부서에..
정부가 추진 중인 부산·울산·인천·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 통합 방안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지역별 항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약화시키고 부산 중심의 해양산업 집중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12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은 항만공사 통합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과 지역 의견 수렴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과거 정부에서도 항만공사 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4대 항만공사의 독립적 운영 효과가 큰 것으로 입증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주 후반에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상당폭 하락했다. 이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부 독립성 충돌 논란과 DMZ 지뢰 폭발 사태,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며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0월 6일(화)부터 10월 8일(목)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총 53,074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10월 2주차 주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이진숙(대구.달성군) 국민의힘 의원의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 방문 논란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의 KBS 보도 외압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간 정면충돌로 얼룩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의 묘소 방문을 \'패륜 정치\'로 규정하며 국감장 퇴장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한 의원 측의 KBS 보도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당의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국감장으로 번지면서 여야 간 대립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2일 국회 과방위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북구 관음동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골프장에 머물며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수습을 지시한 것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통령의 재난 대응 적절성을 문제 삼으며 당시 분 단위 동선과 보고·지시 내역, 골프 비용 등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잇단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사고 대응을 비판하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자세와 재난 대응 체계의 적정성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세월호 참사와 관..
‘2026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양호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을 키우자’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과학 원리를 실험하고 관찰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과학 분야를 주제로 한 30개의 탐구․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실험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며 과학 상식을 배..
세계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3개가 10월부터 11월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잇달아 열린다. 먼저 ‘2026 ATF 안동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14세 이하 유망주들이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를 펼친다. 이어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도청신도시 이전 이후 교육생이 겪는 숙박·장거리 출퇴근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숙박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숙박시설 연계가 핵심이다.인재개발원은 교육생이 숙소를 직접 알아보고 예약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숙박지원센터(Help desk)를 운영한다. 교육 시작 전에는 안동시·예천군과 협의해 인근 호텔 등 지역 숙박시설 정보를 교육생에게 제공한다.안동·예천 지역 숙박시설과 인재개발원을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도 검토한다.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육생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
경북도가 동서트레일 경북구간에서 열린 ‘코오롱 트레일 캠프 in 동서트레일’을 봉화에서 마무리했다.전국에서 모인 트레커 약 400명이 경북의 장거리 숲길을 걸었고, 걷는 길이 주민 소득과 산촌 활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도 함께 확인됐다.참가자가 출발지와 일정, 속도, 숙영지를 스스로 정해 걸은 뒤 정해진 날 한곳에 모여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율형 트레일 방식으로 열렸다. 일정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코스는 3개로 운영됐다. 동해를 품은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120㎞, 충북 단양에서 소백..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6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열었다. 지역복지 현장의 민관협력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내 22개 시군과 322개 읍면동에서 8,300여 명이 활동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지역 복지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찾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인적 복지안전망 역할을 한다.대회는 ‘더 촘촘하게 더 따뜻하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약속’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화와 복지사각..
경북도가 소상공인 융자 지원 규모를 2030년까지 3000억 원으로, 이차보전금 예산을 120억 원으로 확대한다. 도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5개 시중은행과 ‘경북 버팀금융’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류희장 iM뱅크 여신그룹장, 이미숙 KB국민은행 경북광역본부대표,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지역대표, 신장식 신한은행 대구경북서부본부장이 참석했다.도는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가운데 2%를 2년간 지원하는 ..
문경시는 지난 9~11일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규모 축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 여파로 축제 요소를 최소화하고,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에 집중한 ‘내실형 상생장터’로 전환·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차분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는 행사 기간 내내 행사장 입구마다 소독발판을 설치하고 방역 전담 인력을 상시..
김학홍 문경시장이 지난 8일을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은 문경의 현주소를 정밀히 진단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선9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학홍 시장은 최근 민선9기 공약을 10대 분야 70개 사업, 총 사업비 1조3657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문경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착수했다. 그러나 김학홍 문경시장은 취임 100일의 진정한 의미를 단순히 지난 ‘성과’를 드러내는데 두지 않고, 문경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낼 ‘진짜 출발선’에서 찾고 있다. 자신의 자서전처럼 ‘이제부터 시작..
독도는 혼자 서 있다. 동해 한가운데에서 바람을 맞으며, 곁에 아무도 없이 서 있다. 그 섬이 또 지워졌다. 2007년에는 미국 오리건(Oregon)주의 운전면허 안내문에서 지워졌고, 이번에는 유엔이 권고한 세계지도‘이퀄 어스(Equal Earth)’에서 지워졌다. 한 달 전까지 한국어판 지도의 울릉도 곁에 있던 섬은 지금 없다. 형체도, 한글 이름도 함께 사라졌다. 그 자리에는 바다만 남았다. 이퀄 어스는 땅의 크기를 바로잡겠다고 만든 지도다. 적도에서 먼 땅이 부풀려지던 옛 지도의 왜곡을 걷어 내고, 모든 땅을 제 크기대로 ..
예천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현안과 사업 진행 상황 및 현장 여건 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한편, 당초 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여부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홍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