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학교 운동장은 주민에게 활짝 열려 있지만, 체육관은 여전히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경북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예산을 2년 새 43.8% 늘렸지만 체육관 개방률은 1.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 예산 투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교 체육관 개방률은 대구 68.4%, 경북 75.7%로 집계됐다. 체육관을 보유하고도 주민에게 개방하지 않는 학교는 대구 146곳, 경..
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서 2028년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유치에 성공하며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박용선 시장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에 참석해 포항의 방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2028년 제16회 서미트 개최지로 포항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오는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넓히고, 포항 MI..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대구광역시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가 출범 100일 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서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지원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7월 13일 문을 연 통합지원센터는 출범 100일 만에 총 170건(월 50여 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했다. 이는 2024년 161건(월 13.4건), 2025년 163건(월 13.6건)과 비교해 과거 연간 실적을 넘어선 수치다. 이 중 153건은 신속히 처리를 마쳤으며, 나머지 17건에 대해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신공항 건설, 초대형 산불 이재민 대책, 석포제련소 이전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행안위 의원들은 행정통합 걸림돌과 해법, 신공항 건설 방안을 따져 물었고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부실과 환경오염으로 논란이 지속되는 봉화 석포제련소에 대한 대책을 질타했다.첫 질의에 나선 김영배 의원(민주당 서울 성북갑)은 \"전남광주 통합으로 여러 가지 중앙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은 제일 먼저 통합을 논의해놓고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경북이 전국에서 폐교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가운데 미활용 폐교도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자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선(재선.대구수성을)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도 시·도교육청 폐교재산 활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경북의 폐교재산은 255곳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국 폐교재산 1403곳의 18.2%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
문경시는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를 지난 1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12개 전 지점과 현대백화점 10개 지점(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충청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 선보이고 동시에 실속형 문경감홍사과를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과 현대백화점 영남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사 백화점에서 프리미엄 6구·4입팩·벌크형·봉지형 등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 약 2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문경감홍사과는 짧은 판매기간과 한정된 공급물량으로 인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
영양군은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홍점표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은 경북 도내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군의 인구·경제·복지 등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영양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검토하고, 소득·일자리·주거·보건의료·돌봄·교육·교통 등 분야별 정책과제와 실..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 김태수 사무국장이 지난 12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제2기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농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태수 사무국장은 지난 2015년 봉화군으로 귀농한 이후 지역 농민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안 해결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힘써 왔다.최근에는 농어촌기본소득 봉화본부 사무국장으로..
예천군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이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박물관 방문이 쉽지 않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중심으로 예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특히 교과서 속 사진으로만 접하던 지역 유산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와 스토리텔링으로 친근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예천박물관은 내달까지 이어..
영주시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6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에는 산림치유 체험과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연, 세미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
청송군은 20일 청송읍 중앙로 264-3에 위치한 청년빌리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마정연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유입인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과 사회초년생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연면적 1,770㎡,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3개 동에 총 4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청년빌리지는 전용면적 25㎡의 원룸형 주택으로, A동 15호, B동 15호,..
영주시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원도심 ‘인생고깃길’ 일원(번영로173번길)에서 ‘인생고기Day&인생야시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주원도심자율상권조합이 주관하며, 영주원도심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먹거리인 영주한우와 고기 특화거리를 연계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인생고기Day’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인생야시장’으로 나뉘어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인생고기Day’에서는 영주한우 요리경연..
구미시는 지난 18일 낙동강체육공원 제2축구장에서 ‘2026 제21회 외국인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미 외국인 주민센터 주관으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구미시립무용단의 한국 전통 육현무 공연과 베트남·인도네시아 전통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16개 참가국 국기 입장과 외국인 주민 권익증진·우수 유학생에 대한 시장 표창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김학전기자..
군위군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가까운 곳에서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 달 28일 8개 읍·면에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의 배치를 완료했다.읍·면 전담공무원은 주민 상담과 신청·접수, 돌봄 필요도 방문조사, 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한다. 군위군은 전담공무원 배치로 인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제도를 몰라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통합돌봄사업 신청자는 19일 기준 409명이다. 군위군 인구 2만 2,432명을 기..
의성군은 2026 의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달 1일 의성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28일 농구대회까지 약 3개월간 지역 체육시설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의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파크골프·궁도·그라운드골프·탁구·야구·볼링·게이트볼·테니스·골프·족구·배드민턴·농구 12개 종목에 걸쳐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로 실력을 겨룬다. 10월에는 궁도(10일, 궁도장 의무정), 그라운드골프(16일, 의성그라운드골프장), 탁구(17일, 의성종합체육관), 야..
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동구에서 19, 20일 이틀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김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김천시와 대구 동구는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교류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김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두 도시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였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천 귀농인연합회 소속 14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김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또한, ..
상주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주봉한방사우나 앞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1회 상주 성주봉웰니스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상주 성주봉웰니스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성주봉의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건강과 여유를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축제는 오전 10시 한방둘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풍물패·라인댄스 공연, 오전 11시 30분 개막식, 오후 1시 초청가수 진시몬 공연 등이 이어진다.그리고 농특산물 현장경매와 지역가수 공연..
상주시는 경북형 마을숲정원과 생활밀착형숲(교육정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원 조성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2025년, 내서면 능암리 일원에 \'내서 능암 경북형 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정원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이안면 아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1억 9,300만 원을 투입해 3,203㎡ 규모의‘이안 아천 경북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기..
구미시가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에서도 3년 연속 공모 선정 성과를 거두며 첨단 제조산업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미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2026년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지역 대표기업인 KEC, LG이노텍, ㈜윈텍스가 참여하는 반도체·광학모듈·섬유 분야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22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는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첨단장비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제조공정의 자..
경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경산대추를 알리고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15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에는 3일간 4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4개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대추 미식 페스타’는 경산대추를 활용한 음식과 디저트, 음료 등을 통해 대추의 소비 영역을 넓혔다. 대추 탕수육과 자장면, 대추 씨앗 호떡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