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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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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운영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10/19 18:57 수정 2026.10.19 18:58
97개교 참여 독서문화 확산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운영 지역을 지난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9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참여 학부모도 79명에서 154명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도내 97개 학교의 학생 6719명이 책 읽어주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2인 1팀 또는 개인별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고, 책 읽어주기와 학생 참여형 독후활동을 연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야기의 내용과 등장인물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봉사단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도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효과적인 낭독 방법과 학생과의 소통 기법, 독후활동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독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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