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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새일센터, 웹툰 취업 토크콘서트 성황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25 19:13 수정 2026.10.25 19:14
작품 활동 구체화하는 시간

성평등가족부·대구광역시 지정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웹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과 직업교육훈련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웹툰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핵심산업 직업교육훈련으로 운영 중인 AI융합 웹툰 작가 양성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웹툰 산업의 동향과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및 작가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네이버웹툰(주), ㈜제제 아스트로웍스, 마나스튜디오㈜, ㈜KT 밀리의서재, ㈜툰스퀘어 등 웹툰 관련 5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의 변화와 전망,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어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과 교육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품평회가 진행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작품의 완성도와 실무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고 취업 및 작품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관계자와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현장과 직업교육훈련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포트폴리오 품평회에 참여한 교육생은 “교육과정에서 준비한 작품을 현직 전문가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평가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웹툰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융합 웹툰 작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스토리 기획, 캐릭터 디자인, 콘티 구성, 원고 제작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작가의 지도와 기업 연계를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과정 수료생이 카카오페이지 그림작가로 정식 연재를 시작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전문인력 양성의 결실이 실제 작가 데뷔로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 취업뿐 아니라 작가 데뷔 등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지역 웹툰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아 관장은 “웹툰 기업과 교육생이 직접 소통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취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여성들이 교육에서 취업, 나아가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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