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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가을밤 감성 물들이는 음악회

박경철 기자 입력 2026/10/27 19:19 수정 2026.10.27 19:20
‘시월에 마지막 콘서트’ 31일

대구 남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앞산숲속책쉼터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포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월에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앞산숲속책쉼터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음악과 함께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공연과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 회원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음악과 일상 속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스커 목요커와 포크 밴드 스물셋을 비롯해, 히든싱어 윤하 편 우승자 가수 이지영이 출연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인생은 미완성’으로 잘 알려진 가수 이진관도 무대에 올라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포크 음악과 추억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명을 최소화하고 나무 소재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객석에는 캠핑 의자를 배치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가을밤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숲속책쉼터처럼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시설에서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선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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