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99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합동결혼식’으로 누적 246쌍의 부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에게 결혼식과 신혼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한 ‘제31회 경상북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3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열렸다. 신랑·신부 4쌍과 가족, 친지,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를 딛고 사랑을 키워온 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결혼식은 개회사와 내빈 소개, 신랑·신부 맞절, 혼인 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예물..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안동 반값여행’이 1차에 이어 2차 모집도 조기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안동시에 따르면 10월 12일 오전 10시 시작한 2차 모집은 30분 만에 3,500명이 신청해 마감됐다. 지난 9월 14일 진행한 1차 모집에는 6,715명이 신청했다. 이번 2차 모집까지 더하면 누적 신청 인원은 1만215명에 이른다. 안동시는 관광객의 높은 관심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 반값여행’은..
안동시는 양육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간 교류와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놀이 공간을 이용하고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열린 돌봄공간이다. ▲돌봄 품앗이 ▲공동체 돌봄 ▲장난감도서관 ▲가족 체험 ▲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나누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부모들이 경험을 나누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 품앗이’와 ‘공동체 돌봄’은 이웃 간 교류를..
안동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고열, 심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SFTS는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등산,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 옷과 긴바지, 모자, 장..
경북도가 총 86억 원 규모의 ‘제2차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상반기 제1차 융자사업에서 관광사업체 7곳에 약 22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제2차 사업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함께 융자해 관광시설 확충과 사업체 운영 안정화를 뒷받침한다.시설자금은 호텔 등 관광시설의 신축·증축·개보수에 필요한 자금이다.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하며, 대출금리는 연 0.8%다. 상환은 5년 거치 후 7년 균등분할상환한다.운영자금은 인건비와 사무실 임차료 등 관광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영업비용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
경북도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28개사와 함께 경북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 상담 547건, 상담액 301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계약추진액은 1589만 달러이며, 현장에서 20건 406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사업 기회를 찾는 자리다.경북 공동관에는 뷰티·식품·소비재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경주역세권 돌봄 통합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현장 점검과 발표 심사를 거쳐 경주시를 비롯해 광주 동구, 대구 남구 등 10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선정 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돌봄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한다. 재원은 특별교부세 5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 시비 50억 원이다.센터..
여야가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도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을 각각 겨냥하며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 거부를 문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김 소장의 해외 출장 당시 배우자 동행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집중 추궁했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는 사법부 인사권을 둘러싼 헌법 해석부터 기관장의 도덕성·업무추진비 논란까지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국정감사 본래의 정책·제도 점검보다 정치적 쟁점을 둘러싼 대립이 부각되면서 여야 간 감정싸움으로 번..
범보수 인물 선호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위를 기록한 결과가 나왔다.13일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실시한 10월 둘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10월 9일~10일, 양일간) 결과 \'범보수 인물 선호도 조사\'에서, 장동혁 대표 21.9%, 한동훈 의원 15.8%, 오세훈 시장 8.9%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준석 의원 4.2%, 나경원 의원 3.8%, 안철수 의원이 2.6%로 뒤를 이었고, 기타 인물은 11.3%였다. 다만 의견을 유보한 ‘선호 인물 없음’이 29.1%로 가장 높았다. ..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00일간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입법과 감시, 현장 소통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생활 속 불편의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찾으며 시민 중심 의회의 기반을 다져왔다.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 잘하는 의회, 강한 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지난 100일을 돌아본다.▶소통으로 시작한 제10대 의회, 시민 중심의 운영 방향 제시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출..
제10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난 7월 6일 개원이래 출범 100일을 맞았다. 제10대 대구시의회는 임인환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을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하며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안정적인 의회를 출범시키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출범 이후 3차례 회기를 소집해 총 7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원발의 조례·규칙 13건, 시정질문 12건, 5분 자유발언 20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사청문회 2회와 3개 특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
단풍이 물드는 가을, 경주에서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천년고도의 숨결을 느끼며 달리는 ‘경주국제마라톤’ 대회가 17일 개최된다. 황성공원을 시작으로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경주의 대표 명소를 누비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레이스가,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2만여명의 러너와 관람객이 한꺼번에 도로에 모이는 대규모 이동형 행사인 만큼 대회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연 ‘안전관리’다. 경주경찰서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대회준비 관계기관들과 기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산성면 복지회관에 모여 신선한 채소와 고기 등 재료를 손질하며 준비에 나섰다. 특히 현장에 동원된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해 대형 솥에서 재료를 직접 볶고 짜장을 조리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박효명기자..
영양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선바위관광지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및 캠핑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IGHT OUT 3불 안전캠핑’을 개최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양의 자연 속에서 안전한 캠핑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연태기자..
지난 7일 ㈜에프엔비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에프엔비는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에 위치한 낙석 방지책 디자인 울타리 제조업체다.황재백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박경철기자..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함께 e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태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역량을 전문 자격과 현장 경험으로 발전시켜 졸업 후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8일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년마다 전국 23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기관 운영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수행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센터는 평가에서 총점 94.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김학전기자..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함께하는 제3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15개 읍면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조지연 국회의원, 김인수 경산시의 회의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을 등 주요 인사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박경철기자..
대구중구보건소는 결핵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하는 ‘2026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지역 경로당,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검진이동차량이 직접 찾아가 결핵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규리기자..
대구 달성군은 12일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4회 달성군 보훈 가족 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당신의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의 내일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