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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고등부 경북교육청 3위 대구 7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25 19:14 수정 2026.10.25 19:16

 

금 32 은 34 동메달 44개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6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4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 최상위권의 경기력과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단체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의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이 돋보였다.
하키 여고부에서는 성주여고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고, 탁구 남고부에서는 두호고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양궁 여고부 역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정구에서는 남녀 고등부가 나란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다수의 2관왕이 탄생했다.
육상 여고부에서는 손예린(포항이동고 1학년)이 100m와 4×100mR에서, 서예림(경북체육고 3학년)이 200m와 4×100mR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다원(영천성남여고 3학년)도 1500m와 10k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유도 여고부에서는 이승진(도개고 3학년)이 무제한급과 혼성단체전에서, 정예설(경북체육고 3학년)이 -70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정구에서는 곽율(문경공고 2학년)이 남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임수연(경북조리과학고 3학년)이 여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도 황운재(경북일고 1학년)가 남고부 30m와 혼성단체전에서, 이가영(예천여고 3학년)이 여고부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학생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펼친 모든 학생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금 23 은 28 동메달 34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4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로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메달 수는 16개(23.2%) 증가하고 종합순위는 3계단 상승한 성과다.
특히, 당초 목표였던 메달 75개와 종합 9위를 모두 뛰어넘은 이번 성적은 대구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상서고 탁구부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사상 첫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1991년 여자고등부 경기 도입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대구 학교체육의 저력과 우수한 경기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5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양궁 대구체육고 김민서 선수는 60m, 30m, 개인전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육상 대구체육고 이유준 선수(400m, 400mH), 조정 성서고 오현우·김강후 선수(더블스컬, 무타페어), 역도 대구체육고 황예희 선수(용상, 합계)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 선수단의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총 119일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생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 현장의 열정과 어우러져 대구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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