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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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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축제서 ‘문경새재 과거길 한상’ 대상

박경철 기자 입력 2026/10/25 19:19 수정 2026.10.25 19:20
푸드&우리술 페스티벌 인기
방문객 등 2500여 명 ‘북적’

문경시는 24일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2026 문경 푸드&우리술 페스티벌에 시민과 방문객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먹거리와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요리경연대회 “떡볶이&주먹밥 한상차림”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문경의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떡볶이와 주먹밥을 결합한 다양한 한상차림으로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총 790만 원의 시상금을 두고 요리 실력을 겨뤘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문경1등전집 2차전의 ‘문경새재 과거길 한상’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남다른 대구 막창의 ‘문경 오제 떡볶이&표고주먹밥’, 코아분식 ‘바삭 돼지 떡볶이&감자주먹밥’이 수상했다.
또한 전국 요리기능장 등이 참여한 블랙푸드 특별전에서는 흑미 캘리포니아롤, 블랙식빵과 석탄스콘, 문경 블랙 짜장떡볶이, 오미자 탄광 티라미수 등 다채로운 음식이 전시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특별전과 푸드 홍보·판매관도 운영됐다. 문경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컵케이크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사과고추장 만들기, 다도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우리술 행사장에서는 문경의 호산춘과 오미자 와인을 비롯해 경북 각 지역의 전통주와 와인을 소개하는 홍보·판매관이 운영됐다.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과정을 살펴보는 전시관, 나만의 술잔 만들기와 감성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 전통주 원데이 클래스와 시음회도 마련돼 우리술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행사 후반에는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우디·한요한·전민정의 공연과 우리술 DJ 파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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