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수능을 열흘 남짓 앞둔 오는 7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행사를 개최하고 트래킹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넘었던 문경새재의 역사적 상징성에 ‘합격’과 ‘소원 성취’의 의미를 더한 관광콘텐츠다.
주요 프로그램인 합격기원 트래킹은 참가자의 취향에 맞춰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제2관문까지 걷는 ‘합격의 길 코스’와 책바위까지 오르는 ‘장원급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트래킹하며 주요 구간에 준비된 합격 격파 미션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선비옷 체험 ▲자개키링 만들기 ▲합격네컷 등 다채로운 합격 기원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소리맵시’의 공연과 EDM DJ춘디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문경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와 함께 취타대의 합격축하 행렬 퍼포먼스, 행운을 선물하는 럭키시트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반다나, 코스별 완주 기념품, 간식,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1만원권) 혜택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합격의 길 공식 인스타그램(@mk_passway) 및 문경레전드트레일 공식 홈페이지(https://legendtrail.kr)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접수한다.
행사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