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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주·군위, 맞춤형 교육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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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주·군위, 맞춤형 교육혁신 본격화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1/04 16:32 수정 2026.11.04 16:34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도내 유일하게 2유형 선정

 

구미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선정되며 지역 교육혁신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경북 유일 2유형 선정…교육혁신 기반 확대
교육부는 3일 전국 130개 신청지역 중 43개 지역을 교육혁신선도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1유형은 32곳, 2유형은 11곳으로, 구미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2유형에 선정됐다.
1유형은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유형은 비수도권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구미시는 2유형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산업·교육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지정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최대 5년으로 구미시는 특별교부금 100억 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4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8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지역 대학·연구기관, 지역 기업협의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미교육 혁신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지역 교육혁신을 위해 각계 각층의 지역 역량을 결집하였다.
특히 협의체 산하에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TF팀을 구성해 기관별 역할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기획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지역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준비가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농촌학교부터 미래산업까지…5대 교육혁신 모델 추진
구미시는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고 성장과 정주를 잇는 구미 G-EDU교육생태계’를 비전으로 ▲모두 배움 ▲미래 이음 ▲함께 키움 등 3대 전략과 5대 대표 혁신모델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학교별 특색교육과 공동교육을 결합한 ‘구미 농촌 연합배움학교’ ▲AI 맞춤학습과 위기학생 지원을 연계한 ‘구미학생 성장 보장체계’ ▲IB 수업·평가 혁신을 초·중·고로 확산하는 ‘구미 IB탐구 교육연계망’ ▲미래산업 교육부터 취업·정주까지 연결하는 ‘구미미래 인재성장트랙’ ▲돌봄과 마을 배움을 통합한 ‘365 교육 생활권’ 등이다. 특히 면 지역 초등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대학·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강화해 교육이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와 시너지…2027년부터 본격 추진
이번 선정은 기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구미형 교육혁신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학교·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가 구미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12월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12월 중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김학전기자

 

 

100억 지원 교육도시 도약

 

상주시는 3일 발표한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3개 선도지역 중 상주시는 1유형(인구감소지역) 우수사례 시군(5개)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소규모학교 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 협력 및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혁신, 배움과 삶이 상주(常住)하는 도시, 상주(尙州)’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소규모학교 혁신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지역 특화 인재 성장 등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학교 혁신
학령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규모학교 혁신 전략(모으고-잇고-살리고)을 바탕으로 학교 간 통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확대, 작은학교 특화교육과 함께 읍·면 마을학교를 돌봄 거점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돌봄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상주형 돌봄체계 마련(24시 어린이집, 통합아동돌봄),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학생주도 공간혁신, 지역자원․인프라 연계 특화교육), 교육격차 해소(미래교육지원센터, 온마을·안심귀가 스쿨버스)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지역 특화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국방․공공 인재, 이차전지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모델 개발․확산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지속성 확보와 선도지역 교육혁신 사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주여건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김학전기자

 

 

좋은 교육도시 조성 올인

 

군위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교육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위군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구축해 온 지역 교육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과 군비 30억 원, 교육청 예산 17억 5천만 원 등 5년간 총 147억 5천만 원 규모의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3일 전국 130개 신청 지역 가운데 43개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군위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학교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제1유형에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10일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군위중학교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정책과 소규모학교 혁신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군위군이 실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군위가 농촌지역 교육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교육발전특구에서 추진해 온 교육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아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지역 중심의 통합 교육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특성화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지원, 미래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약 3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보유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인재양성원 등 기존 교육지원 기반을 활용해 공교육과 지역 교육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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