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에스디넥스피어의 배선봉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 속에서 지방정부의 행정지원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수출 성과로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칠곡군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한 시장개척단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해 해외 판로 개척..
포항시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포항시는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6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친환경적인 리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동안 이·통장 회의와 SNS, 환경 행사,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증권거래소 본사(Palazzo Mezzate)에서 열린 WMF 2026에 참관해 세션 구성과 행사 운영 방식을 살폈다. 포항시가 2028년 세계제조업포럼(WMF·World Manufacturing Forum) 유치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WMF 재단 및 현지 주요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대표단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이탈리아 증권거래소 본사(Palazzo Mezzanott..
포항시가 악화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한 결과, 총 532건 1,131억 3,700만 원 규모의 사업에서 41억 7,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의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내역과 산출물량, 단가 및 각종 경비의 적정성을 검토해 계약원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시에서는 사업별 현장 여건과 설계 내용, 공정별 물량 및 단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기준과 시장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가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협력 관계를 다졌다.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가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협력 관계를 다졌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24일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우호교류 페스티벌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교류 3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항..
영덕군이 추진 중인 국립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군민 여론조사에서 80.8%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시설 유치에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영덕군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유치에 대해 ‘매우 찬성’ 61.3%, ‘찬성하는 편’ 19.5%로 전체 응답자의 8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하는 편’은 6.7%, ‘매우 반대’는 12.5%로 반대 의견은 19.2%였다.이번 조사는 영덕군에 거주하는 ..
울진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울진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을, 내달 6, 7일 이틀간 결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 제2회 울진군 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 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 · 도에서 97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연습과 경기 참가를 위해 2일에서 15일 이상 울진에 체류할 것으로 예..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올해 기념식은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기 및 도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도..
2025 GADLEX3 모습. <구미시 제공> 항공·방위·물류산업의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글로벌 기업과의 수출상담부터 투자·채용까지 연계하는 ‘2026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구미코에서 열린다.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94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07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방산기업과 국내..
경북도가 북부권 AI로봇기업협의회를 출범시켜 전 권역에서 로봇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를 갖췄다.도는 23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AI로봇기업협의회 발족식 및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로봇부품 공급망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행사에는 도와 김천시·안동시·영주시·상주시 등 5개 지자체, 경북테크노파크·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출범한 ‘경북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의 후속 조치..
포스코 노조 포항사무실. 뉴스1 포스코 노조가 2026년도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4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전날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양측은 임금 인상과 보상안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이날 교섭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김성호 노조위원장도 직접 나서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사측은 기본급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정액 기준으로는 8만 3..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산업단지 조성의 첫 관문인 기업 입주수요 조사에 착수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항 건설을 넘어 기업과 일자리, 생산시설이 모이는 산업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기업들의 투자 의향을 실제 입주 계약과 투자로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 될..
안동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동 용상시장과 안동구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장 상인회가 직접 주최․주관하고 안동시가 지원한다. 먼저 「2026년 안동 용상시장 달빛야시장 축제」가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사흘간 용상시장 노외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
경상북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였던 종합 3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종합 4위에서 두 계단 올라섰다.경북선수단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49개 종목에 선수 1,469명과 임원 608명 등 2,077명이 출전해 종합점수 54,888점을 기록했다. 메달은 금 94개, 은 107개, 동 123개 등 324개를 획득했다.경북은 1981년 대구·경북 분리 이후 2006년 김천 전국체전에서 69,553점으로 종합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비개최 대회 기준으로는 이번 대회..
경상북도는 2026년 3분기 도정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경제혁신추진단·관광정책과·아이돌봄과·재난대응과 등 4개 부서를 선정해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했다. 시상식은 창의적인 행정으로 우수한 결과를 만든 부서를 격려하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혁신추진단은 신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기반 마련에 힘썼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제9호)와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제11호)가 선정됐다. 로봇·양자 소부장 파운드리 관련 업무협약 체결로 ‘4대 파운드리 프로젝트’ 추진 기반..
경북도는 24일 포항시 죽장연에서 열린 세계적 야외 미식행사 ‘2026 아웃스탠딩 인더필드(Outstanding in the Field)’에서 경북 전통 장류와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 미식 관계자에게 선보였다.행사에는 아웃스탠딩 인더필드 창립자 짐 데니반(Jim Denevan), 구지은 캘리스코 회장, 유지연 TC그룹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셰프와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죽장연 정연태 대표가 장 마스터를 맡았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고기깡패’로 출연한 데이비드 리(David..
경북도는 개도 130주년과 도민의 날 지정 30주년을 맞아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6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22개 시군 시장·군수, 도의원, 기관단체장, 출향도민회 관계자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22개 시군기와 경북도기 입장으로 문을 열었다.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AI 주제영상 상영, 미래 비전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22개 시군의 특색과 발전 방향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가 국민의힘 내부 권력 지형을 흔들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사법 리스크에 묶여 있던 오 시장이 정치적 보폭을 넓힐 여건을 확보하면서 장동혁 대표의 당권 중심 구도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독자 행보가 맞물린 보수 진영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장 대표가 강성 지지층 결집과 민생·정책 행보를 통해 당권을 다지는 사이, 오 시장은 보수 통합과 외연 확장을 앞세워 당내 정치적 공간을 넓히려는 모습이다. 한 의원 역시 당 밖에서 지지 기반과 정치적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어 국민의힘을 둘러싼 차기 주도..
여야 모두 계파 갈등과 내부 잡음으로 리더십 난항을 겪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두 당 대표 모두 부정 평가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6%(매우 잘못함 51.2%, 잘못하는 편 16.3%)로 집계됐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5.6%(매우 잘함 11.7%, 잘하는 편 14.0%)에 그쳐, 부정 평가가..
보수 진영의 재편을 둘러싼 정치권의 시선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관계에 쏠리고 있다.보수 통합을 강조해 온 오 시장에게 한 의원이 공개적으로 연대 메시지를 보내면서다. 차기 대권 주자군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 정치권에도 파장이 미칠지 주목된다. 한동훈 의원은 25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오 시장을 두고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라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고 함께 가야 될 분”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과 손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