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 경험을 경북대구 행정통합 준비에 반영한다. 도는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동서미래포럼’을 열고 산업·일자리와 교통·의료·교육, 주민 참여와 균형발전 등 통합이 가져올 변화를 논의했다.포럼은 ‘전남광주에서 경북대구까지, 지방시대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경호 국민일보 대표이사,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동서미래포럼은 2023년 순천에서 시작해 서울과 전남 무안을 거쳐 올해 경주에서 열렸다. 영호남 상생과 지역 협력을 주제..
안동시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등 12명을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 6일간 역사 탐방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청단에는 항일 의병운동을 이끈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 텐 알렉세이 씨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동휘 선생의 고손녀 유누소바 레일리아 씨를 비롯해 고려인 동포와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초청단은 지난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회식과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역사와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경북도가 지방세입 감소와 지방비 부담 확대에 대응해 도내 22개 시·군과 세입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31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경북도 지방세 세입정보 교류대회’와 함께 이준식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도내 22개 시·군 세정과장 간담회를 열었다.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지방세입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가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도의 재정자립도는 2022년 25.58%에서 2026년 23.54%로 낮아졌다.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도세입도 2024년 3조4539억 원에서 2027년 3조3007억 원으..
경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경북사과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21회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구매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항·경주·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 등 도내 14개 사과 주산지와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참가 시군은 지역별 대표 사과 품종과 신품종을 선보이고, 경북사과와 사과 가공음료..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다. 전남·광주가 통합특별시로 출범한 뒤 처음 열린 축전이다. 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문화·예술 교류와 농수특산물 유통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APEC 기념공원(구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는 양 지역 문화예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식 개막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 양 지역 예술단체·유림단..
경상북도의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오천고 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제14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포항 오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던 지방의회의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의원이 되어 의견을 발표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대항전 스포츠리그의 문제점 ▴학생 참여형 학교 정책 이행 점검 및 피드백 정책 제안 ▴생성형 AI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통제의 문제점 ▴교내 화장실 환경 개선안 ▴학생..
2028년 23대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 후보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국민의힘이 47.1%를 기록했다. 반면,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은 31.1%로 집계돼, 국민의힘이 16.0%p(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변호인\' 출신인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의 법무부 장관 기용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 뉴데일리 의뢰로 \'리서치웰\'이 지난 10월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8년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이 31.1%, ..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여야의 전면전이 예산과 입법 국회로 옮겨붙었다. 821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미래대응기금,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조작기소 특별검사법 등을 둘러싼 충돌이 본격화하면서 연말까지 극한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물론 미래대응기금의 배분과 지방교부세 감소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재정 여건이 열악한 TK(대구·경북)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820조9천억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을 놓고 본격적인 심..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적인 권력 재편의 신호탄으로 떠오르면서,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연임 도전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각각 우호 세력을 앞세워 당권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TK 정치권도 차기 지도부의 향배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특히 차기 당 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TK 의원들에게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 지도부 선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역구 공천과 당내 입지, 차기 대선 국면에서의 정..
경주엑스포대공원이 ‘APEC 기념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APEC 정상회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APEC 기념공원에서 개칭식과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행사는 ‘경주 APEC,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 가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열렸다. 도는 정상회의의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기록으로 남기고, 국제적 위상을 국제교류와 문화관광 발전으로 잇는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경주 APEC 유치와 성공 개최에 공헌..
영양군이 임신과 출산,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르기까지 부모와 아이의 곁을 지키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부터 산모의 마음건강, 영유아의 영양관리,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인력 확보까지 지역의 의료 여건과 양육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엄마의 마음까지 살피다 영양군은 올해 출생아가 있는 가정에 2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가정이 필요한 육아용품을 직접 선택하고 가정..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며 가을 나들이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깊어가는 가을, 하늘 높이 뻗은 하얀 자작나무 사이로 노랗게 물든 잎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지면서 숲 전체가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작나무 특유의 흰 수피와 주변 단풍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관을 자아낸다.숲속을 따라 이어지는 목재 데크길은 가을 자작나무숲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산책 공간이다. 데크길 주변으로 펼쳐지는 단풍과 계곡 풍경은 걷는 즐거움을 더하고, 곳곳에..
영주교육지원청은 28일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서 영주시보건소 관계자 및 지역 보건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청소년 대상 담배·술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및 팀원, 영주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지역 보건교사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영주시 가흥동 일원의 학교 주변 담배·술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술 판매금지 내용을 홍보했다.금인욱기자..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 로컬캠퍼스 파랑뜰이 지난 26일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대학 첫 오픈클래스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개최했다. 한편, 현재 11월 가을학기 과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포항·영덕 사람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7개 과목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기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파랑뜰 홈페이지(bluegarden.or.kr), 문의는 파랑뜰 시민대학 운영팀(054-252-2005)으로 하면 된다.김예옥기자..
울릉군은 28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식, 차량 전달식 및 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4명, 김옥분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3명, 장금숙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명과 울릉군수 등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나리촌식당 김두순 대표의 경북 나눔리더 500호 가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신진기 회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진기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봉화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가치 실천에 힘써 온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까지 함께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규화기자..
의성군은 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보건소 설립 8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보건소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보건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효명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문화관광해설사 35명과 함께 영월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가 관광콘텐츠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봤다 포항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 역량을 높이고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답사했다.시는 지난 28, 29일 이틀간 문화관광해설사 35명과 함께 영월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가 관광콘텐츠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8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 총동창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김천시여성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조현애 부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처럼 배움의 설렘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며, 이곳에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박경철기자..
2026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박금숙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박금숙 여성회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박 회장은 2012년 바르게살기운동에 입회한 뒤 14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 여성회 사무장을 거쳐 2024년 3월 여성회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