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2624번지 일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이 국유재산 정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구교도소 후적지는 전체 면적 약 10만 4천㎡ 규모로, 개발계획에는 달성 아레나와 약 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약 1만 6천㎡ 규모의 도시지원시설 용지가 반영돼 있다.후적지 내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시설 ‘달성 아레나(Arena)’는 약 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천~3천 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전시장, 공원 등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2033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가 140여일간의 줄다리기 끝에 마련한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포항지역 경제계에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창사 이후 첫 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은 끝에 가까스로 마련한 노사 합의안마저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임금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으로 지역 제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포스코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포항경제에 미칠 파장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8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경북도가 의성에 식품산업 투자 455억 원을 유치했다.도는 6일 의성바이오푸드밸리에서 열린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식’에서 도내 첫 식품 전문 산업단지 준공식을 열고 기업 2곳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225,844㎡ 규모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첨단 식품기업의 입주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맡는다.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50실 등을 갖춘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마련됐다.의성군은 2024년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이..
안동시는 7일,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서 ‘2026 안동 퇴계예던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예던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참가자들이 도산과 안동호의 가을 풍경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 선생이 사색하며 걷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따라 만든 탐방로로, 주요 코스 9개와 순환 코스 3개를 합치면 총 91km에 이른다. 특히 안동호 수면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을 비롯해..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운영자들이 지역 브랜드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안동에 모인다. 안동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예끼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2026 로컬브랜드포럼 in 안동’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로컬브랜드포럼이 주최하고 ㈜안동온사람들이 호스트사로 참여하며,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本立道生(본립도생) - 갈림길에 선 로컬, 근본에서 생존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운영자,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자원과 가..
경북도서관에 국회 의정정보센터가 설치된다.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의정정보를 도민이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경상북도는 6일 도청 K창에서 국회도서관과 ‘국회 의정정보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국회 중심에서 활용돼 온 전문 의정정보가 지역 도서관으로 확대된다.광역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정책정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양 기관은 경북도서관 내 국회 의정정보센터 설치·관리, 국회도서관 정보시스템과 발간물 등 의정정보 제공·활용, 협업 모델 마련에 함께 나선다.국회 의정정보센터는 ..
전국 마라톤 동호인 2,600여 명이 경북도청신도시를 달렸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2026 경북도청신도시 마라톤대회’를 열었다.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신도시의 정주환경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건강증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하프코스에 469명, 10㎞코스에 1,223명, 5㎞코스에 92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신도시 중심 도로를 달리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겼다.신도시 주민 792명이 대회에 나섰다. 호명읍 612명, 풍천면 180명이다...
경북도가 행안부 주관 ‘2026 새마을운동 유공 정부포상’에서 53년 만에 첫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해외 16개국 시범마을 조성과 49개국 글로벌리더 306명 양성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도는 반세기 넘게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화와 미래인재 양성, 현장 중심 공동체 활성화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왔다.세계화 분야에서는 새마을재단과 함께 35개국 500여 명이 참석한 ‘새마을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열었다. 해외 16개국 90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
경북도가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페어’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독립페어는 복합 보훈 문화 박람회다. 6·10만세운동은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국내 3대 민족운동으로 꼽힌다. 도는 이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과 미래세대가 생활 속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체감하고 계승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4일 개막식은 비보이팀의 식전공연 ‘춤으로 쓰는 독립일기’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UCC 콘테스트 시상식, 장석흥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등이 열렸다. 국제학술..
경상북도는 안동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민의 기억을 영화로 조명하는 ‘2026 안동 헤리티지영화제’가 7일 처음 열린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와 안동중앙아트시네마가 주최하는 영화제는 15일까지 9일간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 안동중앙아트시네마, 월영교 등에서 진행된다.개막식은 7일 오후 5시 선성현문화단지 근민당(동헌)에서 열린다. 영화·문화예술 관계자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트레일러와 예끼마을 주민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영화음악 축하공연도 이어진다.개막작은 중국 지아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트(Still..
TK 유승민 전 국민의힘(대구·동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언젠가 특검을 특검해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권교체 이후 조작기소 특검 자체에 대한 재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관련 집착이 민주공화국의 기본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직격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조작기소 특검의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
현 정부 두 번째 국정감사 종료 후인 2026년 11월 3~5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이번 국정감사 성과 여부를 물은 결과, \'성과 있었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반면 성과가 \'없었다\'는 46%로, 국감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31%(p)포인트 더 높았다. 다만 평가를 유보한 ‘의견 유보’가 39%로 상당했다. 올해는 여야 지지층을 비롯한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국감 성과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만 성과 있었다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한 이러한..
여야의 입법 대치가 다시 격화하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까지 본격화하면서 국회가 전면적인 정국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별검사법안 처리에 이어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한 저지 방침을 세우면서다. 여기에 820조9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싼 여야 간 입장차까지 맞물리면서 정기국회가 입법과 예산을 둘러싼 힘겨루기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이 정부 예산안 27조원 이상 삭감을 ..
국민의힘이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의 국회 통과에 반발해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공세를 본격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위한 입법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압박하고 있다. 특검 출범을 앞두고는 대통령의 특별검사 임명권과 수사 대상의 적정성, 검사의 수사권 행사 등을 둘러싼 법적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소속 의원 70여명, 원외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6일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인력을 대상으로 『2026년 칠곡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사례발표 및 수퍼비전(4차)』을 실시하였다.이번 수퍼비전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삼복 교수의 지도 아래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사례발표는 여러 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며 상담 개입의 방향과 지원 과정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학생의 어려움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
안동소방서는 지난 6일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들과 직접 ..
최근 1년 전과 비교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생활물가 상승을 체감하는 가운데, 향후 경기 전망에서도 부정적 응답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과반이 부정 평가를 내려, 가계의 물가 부담과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함께 확인됐다. 다만 주택가격은 상승 전망이 높았지만,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향후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상승과 보합 전망이 맞서는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시장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경제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 향후 경기 전..
“아프면 서울로 가야 하나, 대구로 가야 하나”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 주민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걱정이다. 1981년 대구와 경북이 나뉜 이후, 45년 동안 경북에는 국립의과대학이 없었다. 상급종합병원도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 10명 중 3명가량은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필요한 치료를 지역에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지난 11월 4일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최종 확정되면서, 이제 우리는 오랜 걱정을 덜어줄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결실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영주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낙엽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취약지역 집중 감시와 신속한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나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산림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산불 대응 상황을 관리한다. 대책본부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당직 근무와 연계해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다.현장 감시활동에는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139명을 투입한다. 산림 인접지역과 ..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영주시는 지난 7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6 영주복지박람회’가 시민과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진훈)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복지, 행복한 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