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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진료 전담공무원 추가직무교육

박경철 기자 입력 2026/10/26 19:39 수정 2026.10.26 19:39
전문인력 양성 42명 수료식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대구 호텔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대학이 주관한 ‘2026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추가직무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생 42명은 지난 4월 27일부터 26주간 이어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일차 보건의료와 건강증진 등 주민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대학은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역량과 실습 기반을 활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기초의학과 약물 이론, 시뮬레이션 교육을 비롯해 지방의료원 임상실습과 보건소·보건진료소 현지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주민의 증상에 대응하는 임상술기뿐 아니라 생업과 이동 여건 등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며 지역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안을 찾는 훈련을 받았다.
대학은 정규교육 이후에도 시뮬레이션 실습시설을 개방해 교육생들의 자율 실습을 지원했다.
수료식에는 김영준 대구보건대학교 총괄부총장과 고형우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료정책관,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황민혜 보건진료소장회 부회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과 임상실습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상을 전달했다.
김영준 총괄부총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26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마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파수꾼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이 각 지역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대학도 현장에 필요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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