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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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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6/10/29 16:49 수정 2026.10.29 16:49
5억8690만원 들여 확산 차단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사업비 5억 8,69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1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감염목 제거 등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감염목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을 경우 주변 소나무류로 피해가 확산할 수 있어 신속한 예찰과 체계적인 방제가 요구된다.
이번 방제사업은 2026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추진하며, 지역 7개 지구에서 고사목 4,000여 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피해지역의 특성과 확산 위험도를 고려해 지구별로 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피해지역과 청정지역의 경계부에 해당하는 주요 선단지(춘산면·가음면)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인구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의 피해목을 우선적으로 제거해 주민 안전과 산림 경관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드론·지상 예찰을 병행해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료 채취와 검사 의뢰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찰과 방제를 연계해 대응할 예정이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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