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과 실행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도시 분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적용할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교통..
청도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관광객과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청도반시축제는 ‘감감희소식’을 슬로건으로,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코미디 1번지, 청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별화된 코미디 콘텐츠와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도의 문화관광 경쟁력..
영천시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 6일간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나선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는 지난 6월 참가기업을 모집해 총 13개사를 선정했으며, 참가기업은 ▶경농산업 ▶경북햇살농원 ▶데이웰즈 ▶두리기업 ▶레브쥬르 ▶무계바이오 ▶시그널케어 ▶심박 ▶유제이테크 ▶지엔에스 ▶청아냉동식품 ▶티웰 ▶한울이다. 무역사절단..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대구공항 국제선 수요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제노선 다변화를 포함한 대구공항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대구공항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도 국제노선 운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대구공항은 지역민의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김해공항이나 청주공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제노선 수와 항공 운항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원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2027년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9억 원 규모다. 도내 김천·문경·경산·영양·청도·성주 6개 시·군의 APC에 인공지능(AI) 선별과 로봇 자동화를 도입해 농산물 유통 전환을 앞당긴다.스마트 APC는 기존 선별·포장 방식을 넘어 AI와 빅데이터, 로봇 자동화 기술로 농산물 품질을 균일하게 판정하고 상품화 과정을 자동화하는 첨단 유통시설이다. 경북도는 농업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APC 스마트화를..
경상북도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재정과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대구경북신공항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앞세워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한다. 지방교부세 감소 우려와 장기간 표류하는 지역 대형 사업의 부담을 지방에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경북도의 핵심 문제의식이다. 특히 이번 국감은 경북도가 단순히 도정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국회에 직접 제기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 TK 행정통합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와 24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공연인 라이브 밴드 음악극 ‘필근이 온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전문예술단체 극단안동이 공동 주관한다. 공공 공연장의 제작 기반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결합해 기획과 제작, 접근성 서비스 운영 등 공연 전반을 함께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부터 작품의 기획․제작 단계에서 다양한 관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공연을..
안동시는 10월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6년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평소 문화관광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퇴계 이황의 삶과 정신, 안동의 유교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경북 전통장의 토착 미생물을 장류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말형 종균으로 개발했다. 개발 종균은 도내 특화 발효 장류 사업장 등 15곳에 보급돼 메주·된장·청국장 품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업체별 발효 공정에 맞춰 종균을 적용하며 품질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종균으로 발효하면 자연 발효보다 발효 기간이 짧아지고 품질이 균일해지며, 유해 세균이 생길 우려도 줄어든다.분말형 종균은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삶은 콩에 종균 분말을 넣기만 하면 돼 소규모 업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농..
경상북도는 16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K-팝&힙합 콘테스트’ 본선을 열고 지역 청년과 도민에게 K-팝·힙합 공연을 선보였다.전국 50개 팀 가운데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500여 객석 규모의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 찼고, 공연마다 환호가 이어졌다.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예선에는 보컬 24팀과 댄스 26팀이 참가했다.대형 공연을 보려면 대도시까지 수 시간 이동해야 했던 지역 청년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가 됐다. 도는 이번 대회로 지역..
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담수회 ‘창립 63주년 기념 윤리도덕 선양 및 전통문화 전승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유림 관계자와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윤리도덕 선양대회는 담수회 헌장 낭독으로 시작했다. 제24회 전국한시백일장 시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고, 담수회 합창으로 마무리됐다.전통문화 전승대회에서는 풍물놀이 ‘천풍달’, 한시창 ‘원 대구경북통합(願 大邱慶北統合)’, 시조창 ‘청산은 어찌하여’, 유학 경전 낭독 ‘퇴계선생자명’, 선비춤, 국악공연 ‘목단춤’과 ‘..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 울릉도에서 독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전 공연에서는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이 모듬북을 중심으로 힘찬 무대를 선보인다. 전국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교육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별공연도 ..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의 소통 창구인 동시에 정치적 분열과 여론 조작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진영 간 대립과 온라인 여론전이 일상화된 한국 정치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회도서관이 19일 발간한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37개국 조사에서 응답 비율의 국가별 중위값 기준 79%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허위정보와 소문으로 여론 조작이 쉬워졌다고 답했다. 또 68%는 정치적 견해의 분열이 심화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시사 현안에 대한 정보 접..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10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 72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
공소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없앤 개혁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소청의 역할 축소를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에서 발생한 폐해를 거론하며 맞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 서울광역공소청(옛 서울고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검찰청 폐지 이후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놓고 여야의 시각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박철우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을 상대..
울릉중학교는 2026년 10월 16일(금) 울릉군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받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맞춤형 진학 컨설팅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및 입시 전형 변화에 맞춰, 섬 지역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진로·진학 대응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입시 설명회에는 학부모 15명을 비롯해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중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진학 자료인..
경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재)한수원축구단이 지역 장애인 체육·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교실’ 특강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주시 장애인 기초재활교육센터(황성동 소재)에서 열린 교육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사용에 따른 거북목과 허리 통증 등 VDT증후군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성률 한수원축구단 단장은 최신 스포츠 과학과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올바른 운동법과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와 그 가족도 치매검사비와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보훈의료대상자도 소득기준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하고 국가보훈부의 해당 의료비 지원을 받지 않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치매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에게 진단검사비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비는 의료기관에 따라 최대 8만~11만 원까지 지원한다. 치매치..
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는 10월 16일(금)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2026 새마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활동이다.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넓기 위해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반찬 준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소년소녀가정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
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국가유산 5개소(국가지정 2개소, 도지정 3개소)의 원형 회복과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산불피해 국가유산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사업 대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 사남고택 ▲청송 만세루 ▲청송 기곡재사 ▲청송 병보재사 ▲청송 보광사 극락전(요사채) 등 총 5개소다.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로 훼손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2억 300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