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지역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6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여 ‘나눔을 더해,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께 ‘착한경산人’ 표창 및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시민들의 나눔 참여 시간인 기부타임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경주지역에 최근 나흘간 100㎜가 넘는 단비가 내리면서 덕동댐 저수율이 상승하는 등 주요 상수원의 저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평균 112.6㎜의 비가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감포읍이 158㎜로 가장 많았으며, 덕동댐 일원 124㎜, 성건동 55㎜ 등을 기록했다. 특히 경주 시가지와 불국·외동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덕동댐의 저수율은 지난 25일 46.5%에서 26일 49.8%로 3.3%포인트 상승했다. 덕동댐의 총저수용량은 3,270만 톤으로,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
경북도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 능력을 하루 150대 이상, 연간 3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기차 배터리 자동평가센터’를 개관했다.센터는 급증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등급분류를 고속·자동화하는 시설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해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섰다.부지 8030㎡, 연면적 3492㎡ 규모의 센터에는 팩·모듈 단위 동시 자동평가 장비와 통합제어·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췄다. 배터리 입고·적재부터 등급분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에 따라 하루 1~2대 수준이던 배터리 평가..
파독간호사 91명이 파독 60주년을 맞아 고국 경북 구미를 찾았다. 1960년대 독일에서 청춘을 바친 이들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 속에 이들의 삶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25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근혜 전 대통령, 김장호 구미시장, 재독한인간호협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파독간호사와 광부가 고국에 보낸 외화는 가족의 생계를 지탱하고 국가 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1960년부터 1976년까지 독일로 간 간호요원은 약 1만1000..
대구광역시가 건축·주택·정비사업의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 10월 1일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계획’의 단기대책 중 하나로, ‘통합심의위원회 운영기준’을 마련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대구시의 미분양은 2026년 8월 말 기준 4,162호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입주물량은 2026년 10,752호에서 2027년 2,846호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인허가를 받는 사업이 2~3년 뒤의 입주물량으로 이어지는 만큼 인허가 단계에서 지체..
포항시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재사용·재활용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을 마련해 배터리 자원순환 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순환경제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나선다. 시는 26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조성한 전기차 배터리 자동평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시균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김영헌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개관 기념 퍼포먼스,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모듈 및 팩 단위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수명을 ..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를 맞아 경북 구미에 산업화 시대의 기억과 보수 진영의 결속을 향한 메시지가 모였다. 파독 간호사와 추모객들이 고인의 생애와 산업화 세대의 헌신을 되새기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의 단결을 강조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모행사를 이끌며 산업화 정신의 계승과 국민 화합을 역설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가 과거의 역사적 평가를 넘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와 분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묻는 자리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특히 보수의 정치적 상징성이 ..
안동시가 운영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운영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 203명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 145명보다 58명(40%) 증가했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이 아플 때 맞벌이나 생업 등으로 병원에 함께 가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전문 돌봄사가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돌봄사가 아동과 함께 안동시 소재 병원을 방문해 진료와 약 처방,..
경북도가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18개소를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보다 5개소 늘어난 155개소가 됐다.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16개소와 가정어린이집 2개소다. 지역별로는 경주시·김천시·안동시·영천시·문경시·칠곡군 각 1개소, 구미시 3개소, 경산시 9개소다. 도내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 733개소 가운데 공공형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21.1%다.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육교직원 급여 상승분과 3~5세 유아반 교육환경개선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된 운..
경북도는 25일 경주 황성축구공원에서 ‘제7회 경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열었다.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7개국 16개 팀이 참가했다.개최 초기 8개 팀에서 출발한 대회는 도내 대표 외국인 화합 체육행사로 자리 잡았다. 우승은 카메룬 팀(경산)이 차지했다. 대회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가 주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지만 선수와 가족, 응원단이 경기를 함께 즐겼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문화 체험부스’도 ..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치료·사후관리까지 기관 간 역할과 연계 절차를 구체화하기로 했다.협의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찰, 소방,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지난 9월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 10대 자살로 숨진 청소년은 전년보다 5명(41.7%) 늘었다. 청소년 생명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체계적인 예방·지원 대책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정부도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10대 청소년..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명이 전국대회에서 정부 표창을 받았다. 윤순애 경주시협의회 이사와 신진기 봉화군협의회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박금순 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과 김수진 청도군협의회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회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했다. ‘오늘의 바르게, 내일의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는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형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온라인몰을 잇는 릴레이 특판전을 추진한다.23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리는 특별 특판전에는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경북미식팔레트’를 주제로 지역 특색 먹거리와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시식·시음과 1+1·2+1 행사, 최대 30% 할인판매 등 판촉 행사도 함께 연다.참여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왕산김치(청송·김치), △농업회사법인 한국농산합자회사(울진·젤리스틱), △㈜강훈농업회사법인(구미·요거트), △경북햇살..
경상북도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산업현장 실증과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도는 26일 서울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경산시, 퓨리오사A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에 구축된 공공형 GPU(그래픽 처리장치) 클러스터와 국산 AI반도체를 결합한 실증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도는 국산 AI반도체의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 거점을 조성한다.협..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한 주만에 다시 하락해 30% 중반대를 기록했다. 이는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 이탈로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0월 19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총 90,494명 통화 시도)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농지전용허가 없이 농지 약 3300만㎡를 전용하고도 922억원 규모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채, 법률 개정을 통해 기존 부담금까지 면제받으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윤재옥(대구.달서구을) 의원은 26일 기후부가 정부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농지법 위반 사항을 시정하기보다 부담금 면제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에 따르면, 기후부는 200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해소를 위한 시도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국정감사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의 임기는 3년 넘게 남았지만 재판 삭제를 위한 시간은 1년 남짓 남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며 “총선에서 심판받고 나면 공소취소를 추진하는 힘이 사라지고, 총선 직전에 공소취소를 진행하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둘러싼 여야의 사법부 공방이 국정감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거론하며 사법부를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비상식적인 정치 공세\'라며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부터 재개하라고 맞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종합감사는 여야 의원들의 거친 설전과 자료를 둘러싼 충돌로 한때 중단되는 등 막판까지 파행을 거듭했다. 26일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민주당은 오 시장의 무죄 판결을 고리로 사법부의 판단을 집중적으로 비판했..
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인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청송사과축제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사과 주산지로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청송사과축제만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
영양군은 지난 23일 제126주년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군청사 앞에서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올바르게 알고 사랑하는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