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대잠홀, 포항시 일원에서 ‘2026 포항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흐름-경계 너머’다. 바다의 흐름이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듯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연결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축제 첫날인 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개막공연 ‘흐름’이 펼쳐진다.
중국 출신 첼리스트 지안 왕(Jian Wang)과 포항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지휘자 이승원이 무대를 이끌며 음악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7일 ‘오로라’ ▲8일과 9일 ‘키아로스쿠로 콰르텟’ 및 ‘과거에서 현재로’ ▲10일 ‘포항시립교향악단(협연 김영욱·율리안 슈테켈)’ 공연이 진행된다. ▲11일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이 열리며 ▲12일에는 선우예권이 참여하는 폐막공연 ‘경계 너머’로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티켓 개시 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이 전석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예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