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청년 가게가 하루 동안 배움터로, 오래된 골목이 미션을 푸는 탐험 무대로 변신한다.영천청년센터는 오는 30일 ‘원도심 골목길 페스타’와 연계해 숭렬당과 백신애길, 청년창업 특화거리 일대에서 원데이 클래스와 미션형 골목길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청년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골목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도록 마련됐다.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해피채채의 할로윈 컵케이크·쿠키 ▶와이식당의 화덕피자 ▶라이드 온의 자전거 안전 ..
영천시는 새롭게 조성 중인 시설 2개소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이름을 찾기 위해 “작명 고수 구합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화남면의 자연 친화적 가족 휴식 공간(구 지곡초 용구분교)과, 고경면의 신중년 특화 교육·교류 공간(구 고경중학교)에 어울리는 새 이름을 발굴해 시설의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g2120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청도반시축제 폐막식에 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과 청도빵 개발·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해 1968년 제과에 입문하여 50년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상복명과원의 이상복 명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빵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청도반시\'를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인 제과·제빵 제품으로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지자체 최초로 파트너..
성주군은 2026경북도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용암면 용정리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 마을신바람가요제에서 3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1개 마을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부터 주민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문화 체험까지 각 마을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 마을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공유하며 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뜨개질’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성주..
성주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2028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총사업비 62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하루 45톤의 농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남농협 APC는 특히 성수기인 4~6월 최대 60톤/일 처리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참외 생산량에 비해 시설은 노후화되어 APC 처리 능력 한계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기존 노후 설비와 포화된 처리 능력 때문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상품 개발, 새로운 시장 개척, 공선회 확대 등..
경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4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개선과 장애인 이동편의 확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무장애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확충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정비 ▶무..
경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이 자매결연 20년을 바탕으로 우호교류협약을 재체결했다. 양 지역은 기업 교류와 투자 협력은 물론 청년·교육·문화 교류도 확대한다.협약은 지난해 7월 타이응우옌성과 박깐성이 통합한 뒤 양 지역의 자매결연 관계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력 범위를 옛 박깐성 지역까지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타이응우옌성은 삼성전자·삼성전기 등 한국 기업이 진출한 베트남의 주요 제조업 거점이다. 경북은 구미의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과 포항의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타이응우옌성 대표단은 19일부터 23..
경북도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부처의 주요 사전절차를 마친 것이다.미술관은 경북도청 신도시인 예천군 호명읍 일원 1만125㎡ 부지에 들어선다. 도는 총사업비 805억4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400㎡ 규모로 조성한다. 개관 목표는 2031년이다.미술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아카이브, 교육공간 등 기본 시설을 갖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 공간과 야외조각공원도 함께 조성한다.미술관..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추석 명절 수요에 힘입어 9월 한 달 판매액 187억 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달보다 46억 원 늘어난 실적으로, 누적 매출은 505억 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570억 원의 88.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이소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441억 원보다 64억 원, 14.7% 늘었다. 남은 기간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연간 매출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사이소는 추석을 앞두고 맞춤형 할인쿠폰과 선물세트 기획전을 운영하며 소비 수요에 대응했다. 사이소 타임 특가와 시군 추천 상품전도 함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열기’로 더 잘 알려진 불볼락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울릉군과 시범양식 협약을 맺고 현지 양식 가능성 검증에 나섰다.불볼락은 동해와 남해의 수심 30~150m 암초나 인공어초 주변에 무리를 지어 사는 어종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알맞아 횟감으로 가치가 높지만,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급격한 수압 변화로 부레가 부풀어 오르는 감압 충격을 받는다. 이 때문에 산 채로 유통하기 어려워 시중에서는 대부분 구이·매운탕·건어물로 소비된다.종자생산은 어미 확보..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수도권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도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6 실라리안 O2O 브랜드 커넥트’를 운영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대구 중앙로에서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팝업스토어 참여기업은 26개사다.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QR코드로 실라리안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판매를 잇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방식이다.매장에서는 블라인드 테스트 ‘장인의 한입 연구소’..
안동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북도청 홍익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새콤달콤 꼬마 예술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하나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초등 돌봄교실 참여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가족과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60여 점과 공예 작품 28여 점, 역사창작 작품 18여 점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초등 돌봄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해 아이들의 배움..
안동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마을’이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공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북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가꿔 온 마을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마을 이야기와 공연을 비롯해 전통주와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안동시를 대표해 참가한 제비원 목도놀이마을은 과거 주민들의 생업과 밀..
대법관 후보자 손봉기 인선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대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국회의 검증 기회가 차단되고 지역 차별과 정치적 편향성 논란까지 불거졌다고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법관 연구모임을 ‘좌익’으로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맞섰다. 국회 법사위는 20일 대구고법에서 대구·부산고법과 관할 법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손 후보자 인선 문제와 헌법재판관 배우자의 대법관 임명에 따른 이해충돌 가능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박형수(..
국민 10명 6명 이상은 지난 2일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수사하지 못할 것’이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현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에 대해 ‘부정평가’한다는 응답은 63.1%로 나타났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중수청이 공정하고 중립적인 수사를 할 것이라 보는가\'물은 결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잘할 것으로 본다\'는 응답이 28.3%로 집계돼 채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철거 소송과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의 소송 제기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념적 편향성을 비판했다. 1심에서 패소한 철도공단의 항소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 시민들의 동상 존치 요구와 역사적 평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주 의원은 20일 대구고법 등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철도공단이 왜 이런 소송을 제기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념적 편향성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논의를 공식화하면서, 사법부 독립 공방이 정국의 핵심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의 대표적 중진인 주호영(수성구갑) 국민의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탄핵 추진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적 저항과 정권 차원의 정치적 후폭풍을 경고했다.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문제에서 촉발된 갈등이 대법원장 탄핵 논쟁으로 번지면서 헌법상 권한 충돌과 사법부 독립 침해 논란은 물론, 사법부와 정치권 전반의 신뢰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외동읍 모화리 일대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절도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외동읍 내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의 후속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경주경찰서는 앞서 원자력환경공단과 협업해 해당 지역에 큐브안내판, 반사경,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을 실시해 범죄 취약요인을 개선했다. 이어 사업 대상지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륜차의 핸들과 브레이크 부분을 고정..
성주군보건소가 금연구역 인식 강화를 위해 성주읍 주요 공공장소 5곳에 바닥금연안내판 및 금연로고라이트 13점을 설치하여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에 설치된 바닥금연안내판은 창의문화센터 5점, 성주역사테마공원 3점, 놀벤져스 1호점 1점, 성주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문 각 1점으로, 주민과 어린이·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배치됐다.보건소는 안내판을 내구성이 높은 주철로 제작하고, 금연 표시와 금연구역 문구를 눈에 잘 띄게 넣어 주민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야간에도 금연..
현서중고등학교는 18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동방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고 양교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교류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현서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등 18명이 참여하며, 양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공유, 한국어·한국 전통문화 수업, K-컬처 소개, 진로 연계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국제교류는 해외 방문으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사전 온라인 교류부터 현지 방문, 방문 이후의 정기적인 한국어 수업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