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참여 기업에게 인턴 기간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대과형 떫은 감 신품종 ‘태홍’과 상주둥시 수분수 품종 ‘러브폴리’의 통상실시권을 풍진농원(경북 경주), 환평농원(충북 옥천)에 이전했다.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면 품종보호권자(경북도)로부터 종묘업체나 농업인 단체가 신품종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신품종의 농가 보급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태홍’은 ‘갑주백목(대봉감)’의 과육흑변 생리장해와 과피흑점의 단점을 보완한 280g 정도의 대과형 떫은 감이며, 당도는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빛을 띄고, 반건시·건시로 주로..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이 사상 최초로 70%를 기록했다.또 15세 이상 고용률(63.5%)·경제활동참가율(65.4%) 또한 5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취업자 수는 8만 명 증가했다.다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 3000명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60세 이상 취업자는 26만 5000명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3만 8000명 늘며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고, 도매 및 소매업(-7만 3000명), 건설업(-4만 7000명) 등에서는 줄었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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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신영덕혁신플랫폼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슬기로운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농촌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개선 방안 도출, 영덕군의 귀농·귀촌 장단점, 영덕군의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단점의 보완 방안 등이다.김광열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이번 포럼처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울릉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전시관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최 \'2024년 농업기술대전\'에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울릉군의 특산물 활용한 가공상품을 출품, 홍보관에 전시하여 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출품제품은 산채류가공품(발효칼슘을 이용한 건조분말), 마가목발효주, 스파클링와인, 오색떡국, 부지갱만두, 전호만두,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물엉겅퀴해장국간편식(HMR), 동결건조고로쇠분말 등 10종이며, 홍보관에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해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전시회 참석한 A씨는 ..
포항시는 제3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통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는 장이다. 이 플리마켓은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단오를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또한 장터에는 구남매 농장 외 20개소의 농장 등의 참여로 향수 만들기, 라탄 만들기 등 ..
울진군은 12일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도로를 개통했다.신흥∼삼산(군도 17호선)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억2500만원(국비 30억원, 군비 32억원 2500만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차 구간(0.8km)사업을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지난 12일 2차 구간(0.9km)사업이 완료..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주)이너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구미 소재)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경북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K-배터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일에서도 ‘인터배터리 유럽’을 개최하며 네트워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하며 이차전지 관련 ..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13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어르신이 세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산소방서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마응ㄹ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 유치부 9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은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박기형 서장은 “이번대회를 위해 최..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수요 중심의 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지원 효과성 제고와 유망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영남대의료원은 이미 2023년 11월 8일 주식회사 대동과 ‘병원 스마트로봇 &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로비층에 스마트 체어로봇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내원객과 환자가 건물 입구부터 엘리베이터 탑승 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2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대구서구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상담 서비스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위탁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다.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심리활동가 71명을 위촉해 화재, 풍수해, 지진, 산불, 붕괴, 교통사고, 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고통을..
영덕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방송 댄스 교실을 신규 개설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삼성전자서비스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영덕군가족센터가 채택돼 이뤄졌으며, 센터는 포항시 스타일댄스 아카데미 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을 중심으로 아이돌 댄스를 교육한다.이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댄스 수업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또래들과 함께 댄스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 및 참여자들의 여가선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
경북도는 10일 도내 4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T/F팀 운영으로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2020) 폭염일수(33℃)는 11일로 과거 평년(1981∼2010년) 9.5일 대비 증가추세이며, 최근 10년간(2014∼2023년)은 14.0일로 증가하고 있어, 올여름 폭염 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경북도와 GDI(경북연구원)가 지난 5년간 폭염 피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 작업과 관련된 곳과 논밭(13~14시)..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도산면 맹개마을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낙동 에코트레일 조성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낙동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낙동강 자전거길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낙동강 종주길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안동역에서 도심까지 동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해 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기업 8개 사가 강소기업에 선정돼 1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 강소+단계 선정기업 15개사(경북 8, 대구 7)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이상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
김희수 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해 7월부터 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춰 용어를 재정비하고, 피해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마련됐다.경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483건, 2022년에는 112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스토킹 상담현황은 2020년 6건에서 20..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도기운 의원은 “현행 문화재 보호 조례는 관련법인 ‘문화재보호법’이 1962년 제정 당시부터 일본식 ‘문화재(文化財)’ 명칭과 유형문화재ㆍ무형문화재 등으로 구분되는 분류체계를 사용하고 있고, 재화ㆍ사물로 개념이 한정된다는 용어의 한계점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관리체계로 변경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경북도의 현행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체계로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