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와 냠바타르 시장이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협력협약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몽골 유통업체인 스카이하이퍼 마켓과 지역 농식품 시장..
경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영천경마공무원 공사는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를 이르면 내주 출범시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최대 관심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료계가 참여할지 여부인데,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18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환자 단체 인사 등 20여 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대통령실의 새로운 인적 쇄신을 위해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3명 중 1명은 차기 국무총리로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전국 만 18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국무총리로 어떤 인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응답이 36.5%p(포인트)로 가장 많았다.이어 ‘야당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인물’과 ‘행정 및 정무적 능력이..
포스코가 17일 포항 전문건설전기협의회 사무실에서 교육 비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포항지역 여성 케이블 결선공 양성 교육 현장에 실습용으로 활용할 케이블 비품을 지원했다.포항 전문건설전기협의회와 플랜트 건설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항지역 여성 케이블 결선공 양성 교육은 전선을 잇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결선공들을 양성해, 지역 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극심해지는 공사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지난 2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10차수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150여 명의 여성 케..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어떤 항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꿈..
청송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에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사과 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
영양군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
대형산불은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고 그 복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예기치 못한 고비를 만난다.이러한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실패를 인정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맞서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에게만 닥치는 것은 아니다.지난 2022년 울진군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고 그 복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군은 산불 발생 이후 산불 감시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산불 감시체..
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영덕 블루로드를 지키는 순수 영덕주민으로 이루어진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단체 이름은 ‘가자! 블루로드 지킴이’로 20여명의 순수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봉사단체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자! 블루로드 지킴이’회원들은 블루로드 64km 전 구간에 바닷가 주변에 손상된 안전통로 및 데크, 이정표 등을 모니터링하고 플로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해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①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