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4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국내·외 뮤지컬 팬들과 18일간 즐거운 뮤지컬 여정을 시작한다.지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DIMF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로 뮤지컬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대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23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26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정량・정성평가,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평가결과 대구시가 특·광역시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새일센터 1개소, 우수기업 1개소, 기관 종사자 2명을..
북한 중앙군사위원회 회의 중 등장한 한국 동해안 지도. 뉴시스 북한이 23일 최전방 부대 임무를 추가하고 작전 계획 수정 사실을 공개했다. 이를 결정한 회의에서는 한국 동해안 도시들이 그려진 지도가 등장하는 등 북한이 대남 위협을 고조시키는 모양새다.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전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 2일째 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작전 임무를 추가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가 회의장으로 들어오면서 배현진 최고위원의 악수를 거부하고 있다.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23일 여전히 앙금이 남아 있는 듯한 상황을 다시 연출했다. 이 대표가 배 최고위원이 먼저 청한 악수를 받지 않자,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어깨를 \'탁\' 쳤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 참석하면서 배 최고위원의 악수를 \'패싱\'하..
DGIST는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22일 바이오·AI(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DGIST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DGIST 국양(오른쪽)총장과 ㈜마크로젠 서정선(왼쪽)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주요 협약 사항인 ▲기술 세미나 등 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위탁교육,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 인력 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우수 일자리 창출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DG..
포스코가 자사 특허 관련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거래 중소기업 28개사에게 특허지식 및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다.최근 중소기업의 특허출원량 증가로 특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특허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특허 관련 역량이 취약한 상황이다.포스코 법무실 지적재산사무국(국장 박부현)은 중소기업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특허 전문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교육을 실시했다.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특허제도, △특허정보의 활용, △특허검색, △특허분쟁 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곳이 있다. 작지만 강한, 이제는 더 새로워질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경북도 고령군이다. 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고령군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곳이기도 하다.지난 12년 간 도시경쟁력과 주민행복감을..
여행의 경험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다시 발길을 이끈다.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큐레이션 하는 것은 관광을 정의하는 방식 중 하나일 것이다.큐레이션의 접근 방식 또한 여러 가지가 있으나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바로 지역이 가진 날것을 양질의 경험으로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경북도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 ‘러스틱 라이프’[‘시골 특유의’ 뜻의 러스틱 (Rustic)과 ‘생활’의 뜻인 라이프 (Life)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안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 ..
경북 봉화군에 자연 속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숙박시설이 조성된다.지난달 25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분교를 대상지로 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총사업비 93억9천만 원)의 기획·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최종 당선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사이플러스에서 제안한 ‘어쩌다 하루’가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설계권(총액 4억9천만 원)이 주어졌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휴시설 또는 낙후된 숙박시설을 ..
(주)동연특수는 화물운송 노동자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포항지역 운송사 12억원 부도로 화물운송노동자 68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화주, 운송사 화물연대 노력으로 피해금액을 선 보상하고 680여명의 피해자를 구제했다. 피해 화물운송 노동자의 생계와 차량할부, 수리, 유류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정상 운행토록 했다. 김동명 대표이사.또 화물운송 노동자의 상생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각 상하차 장소의 휴게부스를 설치 운영(13곳)하고 있다. 식음료, 커피 제공 및 냉난방 시설을 설치했다. 점..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냈다.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 지역 간 연결을 위한‘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와 △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