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지난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의 감성 코드와 부합하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지원해 젊은 층에 특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대외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1~4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며, 대학생과 20대 일반인을 우선하여..
안동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5차 문화도시 지정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서」 중요 변경사항 심의․의결을 위해 『제1차 안동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했다.안동 문화도시 추진주체들은 지난해 예비사업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평가 절차를 거치며 추진목표, 전략, 방향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안동의 고유성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부터 이어져 온 시민공회 ..
안동시가 일본 소주의 심장부인 가고시마현에서 전통주 세계화의 비결을 전격 벤치마킹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소주 홍보단이 일본 전통주 본격(本格)소주의 생산 중심지인 가고시마현을 찾았다. 이곳에서 지난 23일~25일까지 사흘간 가고시마현 주조조합에 교류협약서 전달을 시작으로, 안동소주 시음 행사, 일본 대표 양조장 시찰 및 탐사 등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생산량이 일본 전역에서 1위, 3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고구마를 원료로 본격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112개소가 있고 2..
안동시는 23일 안동대학교 정책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 안동시의회와 함께 대학생들의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안동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
안동시는 22일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초청하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권기창 안동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향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다문화가족 틈새돌봄망 구축’을 약속하고,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지원, 다문화자녀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족 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16개 사업에 ..
안동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당초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됐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의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의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내용을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제도이다.이 제도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
안동시와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대동관 낙동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나갈 ‘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을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이기필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안동시의회 의원, 추진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연, 추진단 협약식,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가정, 직장,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참석자 모두가 탄소중립..
안동시와 영주시는 22일 안동시청(청백실)에서 양 도시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상호 용수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공약하고, 작년 11월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 상수도 공급에 대해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이번에 영주시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영주시의 평은면 오운리, 지곡리 및 강동리 지역과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및 월전리 지역은 각 지자체가 자체..
안동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올해 평가에서 안동시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적절성, 재난기금 관리실적, 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관리, 훈련, 상황관리, 재난구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동시는 특교세, 포상금과 함께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시는 지난해 재난 ..
안동시와 대구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지난..
안동시가 태사광장을 거점으로 중구동 태사길 일대를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태사광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이곳에서 이달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골동품 경매,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주요 거리 장터였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한다.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
안동시립도서관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과 대화를 통해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시작한다. 17일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휴먼라이브러리’발대식에는 권기창 시장과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나갈 휴먼북 지원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명예 휴먼북으로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휴먼북 참여자들을 응원했다.‘휴먼라이브러리’는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알게 된 정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노하우, 사연이 담긴 인생살이와 마..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10일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봄나들이 동요제는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됐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소질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한다.올해부터는 유치부 경연을 추가해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했다. 독창, 중창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진행하고 초등부는 예선을..
안동시가 16일 시청 웅부관(소통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은 시정방침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인구 유출,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 절차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안동시는 지난 12~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CJ ENM이 주최하는 「KCON JAPAN 2023」에 참여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KCON’은 한류 콘텐츠와 비즈니스가 결합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K-라이프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다.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9개 국가에서 29회 개최되며, 136만 명 이상의 누적 오프라인 관객 수를 돌파했다. K-Pop 스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Culture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전하는 컨벤션과 팬..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위해 안동의 탈과 누각이 래핑된 보잉 737 항공기가 하늘을 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항공과 협력해 안동의 탈과 누각(병산서원 만대루)이 래핑(wrapping)된 항공기(Boeing 737)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안동 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이미지가 래핑된 항공기가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세계 곳곳을 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동체에는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
안동시는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점검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올해 3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였다.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10㎞에 ..
안동시가 경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지난 1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문경~안동 간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경북 중심인 도청 신도시의 광역기능의 강화, △서울 강남 등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철도망 구축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의 철도건설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김현 교..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 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하여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