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6일~28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821농가에 22억 8,90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나눠서 지급했으며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영양군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를 상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모이소 경북도’앱을 통하여 읍․면사무소 방문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
영양군은‘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1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 인재양성, 생활‧문화 동아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영양군은 영양문화원, 영양축제관광재단 및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육성을 통한 영양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문화정주권..
영양군은“영양 산나물축제”가 경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 30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영양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영양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영양군의 군정방침인‘동심만리(同心萬里)’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읍면방문을 통한 군정설명은 지난 민선 7기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김연태기자..
남한권 울릉군수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공약 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 추진을 건의했다.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는 2019년에 준공한 일주도로 건설공사(완전개통)와 2022년에 준공한 일주도로2 건설공사(기존도로 확장 등 도로개선)이후에 일부 미개선 구간에 발생하는 월파, 낙석으로 통행위험구간과 교통 혼잡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개 구간에 2,900억 원을 투입해 완전한 일주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사업구간은 1구간 울릉읍 도동리 일원 터널 950m, 2구간 울릉읍 도동리~사동리 터널 1,000m..
영양군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힐링을 위해 2월 2 일부터 2월 10일 기간 중 6일간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피로 해결을 위한 요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배양하여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2월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2월1일부터 12월 31일(예산 소진시)까지 1인가구 퇴원환자의 조기회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영양가치같이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인가구 증가에 따른 1인가구 돌봄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우리 군 고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1인가구 중에 골절ㆍ부상에 의한 수술, 질병,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 포함)치료 후 퇴원자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며, 가구 전체 근로무능력자로 구성..
바이러스는 생육초기 감염될 경우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고추 생육 초기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작년 영양군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로 고추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추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초기 감염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히 육묘과정에서부..
영양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군은 2020년 2월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근무 시간 중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이전 년도에 비해 90%정도 급감하여 ‘야간 여권민원실’을‘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영양군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8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참여 학생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함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
영양군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8~20일까지 영양전통시장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를 비롯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또한 영양군은 할인판매 중인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설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
영양군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심폐소생술은 급성으로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누구든 교육 이수자는 시행할 수 있다.16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 보건소 2층 심폐 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영양군은 1월 17일부터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군 보건소 앞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영양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영양군은 지난 13일,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영양읍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와 한파사고 대비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하였다.향후 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 안전 관련 설명회 및 소소심교육, 각종 안전교육 등을 겸해 좀 더 내실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
남영양농협은 10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남영양농협에서는 성금 300만원에 소속 구성원들의 성의를 모아 임직원 100만원 등 총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명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딛고 생계를 회복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
영양군은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시 사후 생계나 치료비지급 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2023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이 가입대상으로 주민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없다.군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공제회에서 피해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특히 올해는 낙후지역의 인구증가정책, 복지 증진 사업 등을 위하여 편성된 낙후지역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하여 보장 항목 및 보장금액을 대폭 확대했다.자연재난,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자전거 사고..
영양군은 10일부터 50세이상 영양군 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군민건강검진비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 2,400백만원 (풍력발전기금 1,950백만원, 군비 450백만원)을 편성하여 진행한다.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영양군은 지역 내 건강검진기관의 부재로 가까운인근지역 검진기관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되어 건강검진에 취약한 군민들이 일반건강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조기발견을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로 인한 지역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를 금년도 상반기까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작년 한해 임대료 감면으로 5,160농가에서 1억 23백만원의 해택을 보았고 금년에도 1월부터 임대료 50%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61종 475대 전기종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81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