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5월 13일(토)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그리기 대회는 관내 학생 총 244명이 신청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38명을 수상자(대상 3, 최우수 6, 우수 9, 장려 10, 특선 10)로 선정했다. 특히, 참가자가 많았던 초등 저학년부는 참가자 수만큼 수준 있는 작품들이 많아 특선 1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평소 당연하게 여기며 잊기 쉬운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해 ..
김천시는 강소농가 20호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및 농업 세무·법률 교육’을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하여 6월 5일 마지막 10회차로 마무리했다.이번 과정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경쟁력을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4월부터 총 10회(40시간)에 걸쳐 ▲농업경영 이해와 농장 운영전략 ▲경영개선 실천 노트 작성 ▲스마트농업 6차 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강소농가 현장 컨설팅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법무 지식 ▲농산물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과정이 추진됐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지난 2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강사로 초빙된 김소정 다누리 폭력 예방 교육센터 대표이사는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공정별,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으로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이해 및 등록 유도를 위해 설치개요 및 등록 절차, 지원 서비스 등도 추가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하수관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유수지·배수로·하수관로 준설, 하수도 빗물받이 덮개 및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김천시는 시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비산업 부문(가정)의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비산업 부문(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에너지원별 사용 실태를 파악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자발적 에너지 감축을 통해 녹색생활 참여를 촉진, 환경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모집가구는 120가구로..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하여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하여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안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김천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복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8일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에서 평화시장 상인회 및 평화남산동 주민 등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당면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경제관광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담당 부서장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충섭 시장은 청년몰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평화시장 청년몰 현황 파악을 위해 청년몰 내·외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청년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평화시장 상인, 청년상인 등 많은 관계자와 한 시간 넘게 진솔한 소통을..
‘2023 해피투게더 김천 전국킥복싱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아마추어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대회경기는 타격 포인트를 가격해 점수를 얻는 매트 스포츠 부분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정식규정으로 진행하는 링 스포츠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편 전국킥복식대회 개막전에는(26일 오후 2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9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추가 답례품은 전통 도자기, 와인,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숙박권,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수도산 자연휴양림, 산내들 오토캠핑장, 직지사 템플스테이, 증산 수도계곡 캠핑장 이용권 등 9종이다. 주로 김천 방문을 유도해 경제적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 형태의 답례품이다. 기존 운영 중인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과 함께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이현기 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이 기존 특산물 답례품..
김천시가 포도·자두 산업 입지 기반을 마련했다.김천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김천 포도·자두 산업 특구 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최종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계획 변경안은 지정기간이 만료된 포도 산업 특구와 자두 산업 특구를 \'포도·자두 산업 특구\'로 통합하고 특구 지정 면적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시는 이번 승인이 청년 창업농, 귀농인 등 유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구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해 자립적 성장 기반..
김천시는 19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5월 19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특히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에서는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며, 또한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
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강당에 민선 8기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 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연구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깊이 있는 정책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시정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자문을 위해 자문단 규모를 애초 50명에서 30명으로 조정했다.정책자문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시정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임무를..
김천시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원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말에 안산공원 석정천변 산책로 280m 구간에 덩굴장미 408본과 스탠더드장미 28본을 심어 장미 터널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번 장미 터널 산책길 장미 개화로 안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미를 감상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불이 켜지는 벤치를 설치하고 주변 시설물을 정비했다. 문장훈기자..
김천시는 제51회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맞아 성년이 되는 2004년도 출생 청소년 1,261명에게 축하 서한문을 보냈다.서한문에는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마음속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김천을 이끌어 나갈 소중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김천시민의 응원이 담겨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인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김천 시민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성년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천시는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꽃이 피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 구멍병(천공병), 잿빛무늬병(회성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가지와 토양에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꽃에 먼저 감염되고, 가지와 열매로 전염된다. 감염된 가지는 갈색으로 변해 마르고 회색의 곰팡이 번식체와 노란색의 수액을 형성하고 감염된 열매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다 흰색의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썩는다.따라서 가지와 열매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제거해 병원균이 확..
김천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생긴 영상 제작 동아리 ‘미디어스쿨’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3월 7일 첫 출발한 제1기 미디어스쿨은 12월 27일까지 총 20회로 운영된다. 미디어스쿨 회원들은 숏폼(Short-Form) 형태의 시정 홍보 영상 제작을 목표로 매회 영상 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모여 공부 중이다.제1기 미디어스쿨은 문화홍보실 미디어팀 직원 5명이 수업을 진행하며 영상에 관심 있는 김천시 공무원 32명이 함께 모여 활동한다. 6급 이상 12명, 7급 이하 25명의 다양한 직급..
김천시는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김천시 시티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시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 운행된다. 투어버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운영일, 투어코스 등 맞춤형으로 운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사전 상담이 필수이다. 운행코스는 둘째 주에는 사명대사 공원, 직지사, 김호중 소리길, 연화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직지사·도심권 코스, 넷째 주에는 부항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