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김준형) 심장내과 부정맥팀이 최근 양방향 무전극선 심박기인 ‘AVEIR™ DR(Dual-chamber Leadless Pacemaker)’을 국내 최초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초, 비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단방향 무전극선 심박기(AVEIR VR) 삽입술에 성공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특히 심방과 심실을 동시에 조율해야 하는 양방향 무전극선 시스템의 국내 첫 임상 적용이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무전극선 심박기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한 최첨단..
(좌측부터)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 정다혜 박사과정생, Maastricht University 알리 자한샤히(Ali Jahanshahi) 교수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 연구팀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교(Maastricht University) 알리 자한샤히(Ali Jahanshahi)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치매) 초기에 후각 시스템이 가장 먼저 손상되는 원인을 세포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좋..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연구팀이 외부 구동 장치 없이도 땀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생체 신호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반도체 섬유 기반의 웨어러블 땀 센서를 개발했다.땀은 전해질과 대사물질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웨어러블 땀 센서는 미세유로(미세한 관) 구조를 쓰거나 외부 자극을 통해 땀을 억지로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피부와의 접촉이 불안정하고 아주 적은 양의 땀을 안정적으로 모으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김봉훈..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종수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민철 책임연구원팀, 한국재료연구원(KIMS) 김용훈 책임연구원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점과 2차원 반도체를 결합한 차세대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단파 적외선(SWIR) 영역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는 낮과 밤은 물론 안개나 연기 속에서도 물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야간 감시, 의료 영상 등 미래 지능형 기술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센서는 주로 고가의 반도체 소재(InGaAs 등)를 사용해 제작 비용이 매우..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은 신경세포 간 연결 및 특성을 조절하는 핵심인자인 MDGA1의 유전자 변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임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자폐증이 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생물학적 단서를 제공해 큰 의미가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여와 반복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뇌신경발달질환이다. 통상적으로 여성보다 ..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 연구팀이 빛의 세기와 파장뿐만 아니라 빛의 회전 방향(광자의 스핀 정보)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광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자외선부터 단파 적외선에 이르는 초광대역 빛의 ‘원형편광’을 감지하는 양자점 기반 광센서를 구현해 냈으며, 이 소자는 상용 실리콘 광센서에 버금가는 매우 뛰어난 광 검출 성능을 입증했다. ‘원형편광(Circularly Polarized Light)’이란 빛의 전기장이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나아가는 빛을 말하며, 빛의 입자인 광자의 스핀(회전) 정보와 ..
DGIST 에너지공학과 김진수 교수 연구팀은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제조의 난제로 꼽히던 건식 전극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격은 낮추면서 환경 오염은 없앤 새로운 건식 전극 바인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해 기존 습식 전극 공정(Wet process)에서 건식 전극 공정(Dry process)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습식 공정은 배터리 재료를 유기 용매에 섞어 슬러리 형태로 코팅한 뒤 거대한 오븐에서 건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DGIST 뇌과학과 문제일·김소연 교수와 뉴바이올로지학과 이창훈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모델링을 활용해 기존 약물의 부작용 없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신규 펩타이드(MLPH)를 개발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성영관 교수·곽미희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된 이번 성과는 남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탈모 치료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뿐이다. 하지만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먹..
DGIST는 윤진효 ABB 연구부 책임연구원(Open Innovation Academy 책임교수 겸임) 연구팀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에 비즈니스 모델이 첨단 기술과 실제 시장을 어떻게 이어주는지 그 수학적 원리를 밝힌 연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쏟아지는 첨단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 일상 속 편리한 서비스로 변모하여 다가오는지 그 원리를 규명해, 향후 대중들이 더 빠르게 혁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아무리 뛰어난 인..
장재은 교수(위)와 표고은 박사(아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재은 교수와 표고은 박사 연구팀이 2차원적인 나노스케일 채널 구조에서도 전류 누설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소자를 집적하기 위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물리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수직으로 층층이 쌓아 올리는 ‘판상 적층형..
DGIST 뇌과학과 오용석 교수팀이 항우울제 투여 시 실제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치료 지연’ 현상의 핵심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흔히 쓰이는 우울증 치료제(SSRI)는 복용 직후 뇌 속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지만, 환자가 실제 기분 개선을 느끼기까지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린다. 학계에서는 이를 뇌 신경회로의 구조적 변화 때문으로 추정해왔으나, 구체적인 분자 기전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다.오용석 교수팀은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항우울제를 장기간 투여한 생쥐의 뇌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
우리 뇌의 감각 처리 회로는 어린 시절에 이미 완성되어 이후에는 고정된다는 것이 그동안 신경과학계의 지배적인 상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정설을 뒤집고, 성인기에도 뇌가 스스로 회로를 리모델링하며 감각 인지의 정밀도를 높여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센터 고재원 교수팀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성인기에도 뇌의 ‘감각 검문소’가 정교하게 재구성되며, 이 과정이 고해상도 감각 인지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
영진전문대학교 기업협업센터(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가 대구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의 특급 도우미가 되고 있다.지난달 3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1970년 설립한 ㈜공성은 품질경영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계공구 메이커로 성장했다.㈜공성과 영진전문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는 \'띠톱금속절단기\' 개발이다. ㈜공성은 지난해 기존 도면이 없던 이 제품 개발을 위해 영진전문대 ICC의 지원 아래 3D스캐너와 전용 CAD를 이용하고 역설계 후 구조설계를 지원받았다.또한 ICC는 이에 그치지..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불국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 5층 힐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 불국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1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재학 중인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출신 재학생 60명과 간호학과, 한의학과, 의학과 재학생 60명 총 12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산학협력 공유·협업 4D+ 성과교류 워크숍에 참석하였다.이번 워크숍은 대구한의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동아대학교 4개 대학이 참석하여 각 대학 사업단의 LINC 3.0 사업 성과교류 및 차년도 공유·협업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워크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대구한의대학교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의 특화분야 ICC(화장품, 식품, 의료)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통한 기업 및 대학과의 산학연 공유·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사..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와 군산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R&D 및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구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미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대)와 군산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군산대), 그리고 각 연구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군산 두 지역의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각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2023년 ..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 박정민 직원이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이공계 일자리 발굴 및 대학 간 상호협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기술사업화실 박정민 직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년TLO 육성사업(2018년 - 2020년)과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2021년)을 통해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을 선발 취창업 역량강화 및 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 111명의 취업과 기술이전 27건 및..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교직원들이 잇따라 외부로부터 교육부장관 등 기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지난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장준영 안경광학과 교수(제41회 스승의 날 포상), 이재홍 물리치료학과 교수(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 유공), 권영석 운영관리팀장(국민교육 발전 유공), 신영근 학생복지팀 직원(정부 학자금 지원 업무 유공), 박주하 직업교육개발센터 직원(대학발전 유공), 방수정 학생상담센터 직원(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등 6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최두환 취업지원팀 직원은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졸업..
동국대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우유연 학생의 공동 연구 논문이 SCI 국제저널 ‘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 Frontiers in Immunology는 면역염증연구분야 저명 저널로 우유연 학생이 단독 제1저자, 김승남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논문이 게재됐다. 김승남 교수와 우유연 학생은 2022년 연구 장학프로그램으로 경혈학교실에서 함께 연구를 수행해 ‘염증에서 침치료의 국소부위 미세환경 및 전신면역에 미치는 효과(Changes of local microenvironment and systemic ..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제4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에서 서강팀이 대상(경북도지사상)을, Dream High Academy팀이 우수상(대구대총장상)을, Here’O팀과 건강하니로드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대구한의대학교는 2019년부터 대상을 수상하는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는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LINC 3.0사업협의회가 주관하였다. 이 대회는 매년 경북도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참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