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이 초여름 꽃물결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첨성대와 월성, 동궁과 월지 일대를 잇는 동부사적지 주변에는 최근 코스모스와 양귀비, 금영화 등이 잇따라 개화하며 경주만의 역사·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대규모 꽃단지는 신라 왕경 유적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대표적인 도심형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경주 꽃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
경주시가 봉황대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공연 ‘2026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다음 달부터 선보인다. 경주시는 ‘2026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내달 5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봉황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총 9차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형 고분군인 봉황대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는 경주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역사문화 경관과 대중음악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경주시는 내달 8일 오후 6시부터 9시 20분까지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9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하나 된 힘으로 더 큰 경주, 더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경주의 발전을 기념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주제전시관과 체험부스 등 시민참여행사가 운영돼 본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본행사는 오후 6시 시민축하공연과 신라고취대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
경주시가 강동면 모서리 일원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생활오수 처리를 위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이 되면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50억 4,300만원(국비 30억 2,400만원·도비 4억 2,400만원·시비 15억 9,500만원)을 투입해 하루 처리용량 30㎥ 규모의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과 오수관로 2.2㎞ 설치, 배수설비 75가구를 정비한다. 앞서 시는 2021년 ..
경주시는 기업의 산업단지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산업단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산업단지 관련 정보는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제공돼 왔으나, 입주 계약에 필요한 서류와 투자 인센티브, 산업단지 현황, 분양 가능 위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산업단지별 투자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기업과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전용 홈페이지에서는 ..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과 하절기 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사회 복무기강 확립, 투표 지원 등 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특히 선거기간 공직자 SNS 활동과 언행 관리, 민원 대응 과정에서 공정성 유지 등을 각 부서에 거듭 당부했다.또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경주시가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 경주시는 하천·계곡과 주변지역 내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이번 정비는 행정안전부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지원단’ 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불법 점용과 상행위 등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앞서 진행된 하천·계곡 불법시설 조사에서는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적으로 7만 2,658건의 불법시설이 확인됐다. 하천·계곡과 주변지역 내 무단 시설물을 자진 철거..
경주 화랑마을은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 이용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옥펜션 ‘육부촌’과 야영장 운영을 활성화한다.18일 화랑마을에 따르면 전통 한옥 숙박과 자연 친화형 캠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랑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갖춘 경주의 대표 휴양·교육 공간이다. ‘육부촌’은 신라 육부의 명칭을 담아 조성된 한옥형 숙박시..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축구공원 5·6구장은 사업비 16억원(도비 4억 8,000만원·시비 11억 2,000만원)을 들여 사용 연한이 지난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 잔디를 설치한다. 정비 대상 면적은 5구장 8,568㎡, 6구장 8,452㎡ 규모다. 이와 함께 노후 포장면 보수공사도 병행한다. 해당 구장은 지난 2016년 인조잔디가 설치된 이후 사용 연한 최대 10년이 도래한 상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까지 새 인조잔디로 교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경북IL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장애인식개선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편견OFF, 존중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우수한 인식개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공모 결과 그림, 표어, UCC영상, 사진 등 총 7개 분야에서 51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되는 등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심사는 (사)한국예총 경주지회 소속 전문가 3인이 맡아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폐선 이후 남아 있던 지하차도 구조를 평면화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도심 생활권을 잇기 위해 동천동 우주로얄아파트 앞 일원 동천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동천지하차도는 협소한 도로 폭과 급경사 구조, 낮은 통과 높이 등으로 차량 교행과 보행자 이동이 불편할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우려가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지하차도 구조로 인해 인근 주거지와 상권, 보행 동선이 단절되면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권 확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경주 서악동 일대에 형형색색의 작약이 만개하며 초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서악동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인근 작약단지에는 최근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계열의 작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악동 작약단지는 신라 왕경 유적과 고분군,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적인 봄철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다.완만한 봉분 능선과 초록빛 송림을 배경으로 펼쳐진 작약 군락은 경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
경주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발생한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받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다. 가입 대상은 소·돼지·닭·오리·꿀벌·사슴 등 16개 축종이다. 축사와 퇴비사, 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다만 무허가 축사나 주택용 시..
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국제문화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문화교류 거점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12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Post-APEC 지속가능한 국제문화협력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세계경주포럼’ 본행사에 앞서 국제문화협력에 대한 담론을 선제적으로 형성하고, 문화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관광학회 소속 학계 및 업계 전문가..
경주시는 황성문화공원 내 맨발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시에 따르면 황성문화공원 맨발둘레길은 황성동 940번지 일원에 총연장 1.4㎞ 규모로 조성됐다.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자연친화형 포장 방식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둘레길에는 적운모를 살포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효과를 높였다. 시는 혈액순환 증진과 항균 효과 등 건강 친화형 산책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시비 2억..
경주시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지난 2024년 1월 1일 이후 경주시 소재 주택을 구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액 5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며, 읍·면 지역은 전용면적 100㎡ 이하까지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에 실제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이자의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경주시가 총사업비 43억 2,6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추가로 승용 전기차 250대와 화물 전기차 50대 등 총 300대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경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뤄졌다. 지원..
경주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 시민이 더 행복한 경주’ 실현을 위해 내달 29일까지 ‘2026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과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공모 분야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넓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포스트 에이펙(POST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 국제행사인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다. 경주시는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PAT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관광행사다.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관광 관련 정부기관, 국제기구, 관광업계, 학계..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건천읍 화천리 2699-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2억 4,800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원과 녹지 7만 629㎡를 관리한다. 세부 사업 면적은 ▶역사공원 1만 2,322㎡ ▶근린공원 7,982㎡ ▶소공원 809㎡ ▶녹지대 4만 9,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