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외교부와 함께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2차 회의 이후 8년 만에 개최됐으며, 동아시아와 중남미 문화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과 연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아시아-중남미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준호 외교부 중남미국장 등 15개국 지방정부 및 외교·문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FEALAC은 동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극한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동천지구의 하수시설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경주시는 국비 89억원과 지방비 62억원 등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충효·외동(동천)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극한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시가지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앞서 시는 50년 빈도 강우를 기준으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1시간 77㎜, 2시간 105㎜, 3시간 126㎜의 누적 강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수관로..
경주지역 한우농가들이 ‘2026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1점,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하며 경주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암송아지와 미경산우(출산 경험이 없는 암소),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암소) 1~3부, 한우품질평가로 나눠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대회에서는 한우의 혈통과 체형, 번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경주시는 미경산우와 경산우 1~3부에 총..
경주시와 대구 수성구가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7일 경주시청에서 수성구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상호 홍보와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 간 교류..
경주시는 지난 3, 4일 이틀간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에서 열린 ‘2026 문무대왕 페스티벌’에 시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과거에서 미래로’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무대왕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 해양문화를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무대왕과 만파식적, 신라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특강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과 함께 관련 전시와 체험을 연계해 문무대왕과 신라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
천년고도 경주가 가을빛에 물들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대릉원 등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에 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경주의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첨성대 일대 동부사적지에는 가을꽃이 만개하면서 천년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꽃밭과 고분군 주변 산책로에는 가족과 연인, 단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릉원에도 천마총과 고분군을 둘러보려는 관광객들이 몰..
경주시와 프랑스 베르사유시가 2027년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시를 찾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내년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오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각 도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와 베르사유시는 한국과 프랑스를 대..
경주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경주지역 도로 곳곳의 교통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사고 통계와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노후·훼손되거나 시야를 가리는 교통안전시설,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 등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접수된 사항은 현장 확인과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개선이 필..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이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에 집중 소개됐다. 경주시는 르몽드가 지난 2일(현지시간) 석굴암의 역사·예술적 가치와 경주의 관광 매력을 비중 있게 다뤘다고 5일 밝혔다. 르몽드는 ‘한국의 석굴암, 문화유산과 불교, 소프트파워의 조화’를 주제로 르포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는 석굴암을 해발 750m 토함산에 자리한 ‘불교미술의 보석’으로 소개했다. 또 석굴암을 경주의 관광 매력을 높이는 핵심 문화유산으로 평가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경주의 구상도 함께 전했다. 석굴암의 뛰어난 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2026 청렴문화월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범을 넘어 공사의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일방향 교육 대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달간의 일정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청렴문화월간의 시작은 기관장이 열었다. 김남일 사장은 하반기 청렴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하며 청렴 경영 의지를 밝혔고, 기관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고위직 직원들은 청렴 대면교육을 받고 청렴서약에 동참했다. 더불어..
경주시가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000여 명이 모이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인 ‘2027년 제25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했다. 202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는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운영위원회는 유치 신청 도시인 경주시와 여수시를 대상으로 제안 내용과 지난 8월 18일 실시한 현장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뒤 투표를 통해 경주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G20 재무장관회의 등 국제회의 개최 경..
경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정교와 봉황대 등 시내 일원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공연과 거리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다. 올해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중심으로 ‘화랑힙합페스타’와 ‘달빛난장’을 운영한다. 경주의 역사경관을 활용한 무대에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더하고, 관람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경주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에 참여해 경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주세계차문화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차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와 차 문화를 접목해 세계 차 시음, 차 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차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찻자리를 비롯해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보문호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차 ..
경주 동천동의 오랜 통행 불편을 낳았던 동천지하차도가 평면도로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폐선 이후 남아 있던 동천지하차도를 철거하고 도로 평면화 공사를 마무리해 조기 개통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도로는 길이 130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로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끊어진 도심 생활권을 잇기 위해 추진됐다. 동천지하차도는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데다 통과 높이도 낮아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컸다. 특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우려가 커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됐다..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야간 문화축제인 ‘2026 경주국가유산야행’에 사흘간 1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월정교와 교촌마을, 경주읍성 일원에서 열린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파편(破片)-지켜 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야행은 기존 월정교와 교촌마을에서 경주읍성까지 행사 공간을 넓혔다. 프로그램도 지난해 33개에서 45개..
주낙영 경주시장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방문한다. 경주의 문화유산을 유럽에 알리고 포스트 APEC 글로벌 도시외교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경주시는 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베르사유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주 시장은 현지 시간 30일 국립기메동양박물관장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경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불 수교 140주..
성덕대왕신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제14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내달 3, 4일 이틀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다. ‘명품경주, 세계의 화음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문화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뛰어난 음향과 조형미를 지닌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전유진과 아샤트리, 경주시립신라고취..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APEC 정상회의 후속사업과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재편,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미래 성장과 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7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후속사업을 비롯해 장기간 답보 상태인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동경주지역 생활여건 개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 확충,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먼저 경..
경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8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주경찰서 교통홍보 담당자가 경주서에서 자체 제작한 PPT를 활용해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와 사고 원인·위험요인을 함께 소개하고, 사고 유형별 예방수칙과 보행 시 주의사항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7일 가을철 경북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색다른 경북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을을 맞아 경북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다른 경북여행’은 상주·영양·포항·고령·청송 등 5개 지역의 대표 풍경을 다섯 가지 색(色)과 연결한 시리즈형 관광상품이다. 상주의 황금빛 다락논, 영양의 하얀 자작나무숲, 포항의 푸른 바다, 고령의 초록빛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