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칠곡 대개조 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경쟁력 강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부군수를 팀장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한다.저출생 극복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지역 투자펀드 조성반은 투자 펀드 조성과 관련한 프로젝트 발굴·추진, 기업유치 등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정주여건 개선반은 산업단지 조성, 그린벨트 해제, 에코칠곡사업, SOC 확충 등을..
김재욱 칠곡군수는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
칠곡군은 청년창업 확산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창업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인당 1,200만 원의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평가\'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등을 추진했다.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 사업을 통해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였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이 안전한 칠곡군 조성을 위해 힘을 쏟겠디\"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
영주시는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입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38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으며 29명은 시가 지난 1월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신규근로자이다. 이들은 고용농가와 함께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일하게 된다.특히 이번 첫 입국은 지난해 타 지자체 필리핀 계절근로자 인권침해에 따른 필리핀 중앙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
칠곡군은 청년의 삶을 청년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삶의 공간, 안정적 토대를 다양한 청년에게 권리로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칠곡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14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칠곡군의 청년정책은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성을 3대 원칙으로 하고, ①청년의 일할 권리보장, ②청년 주거부담 경감, ③청년 미래교육, ④청년 복지·문화 확대, ⑤청년의 참여와 권리라는 5대 정책방향 및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칠곡군은 최근 정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칠곡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좋은 매력적인 칠곡 조성을 위해 칠곡대개조 TF팀을 본격 가동했다.지난 3일 발대식과 함께 Kick-Off 회의를 열고 총 38개의 분야별 발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TF팀은 3개 반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을 편성해 칠곡군의 실정에 맞는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저출생 극복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해법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지방소멸 위기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송호준 부시장, 이상목 원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기업지원 연구개발, 기반구축, 연구장비 활용사업 지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및 시설관리비 지원 △영주시 거주 소속 연..
칠곡군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칠곡군은 2024년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한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은 왜관읍 202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연면적 2,640㎡, 약 800평 공간에 전시실, 공연장, 교육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건축기획용역에는 △사업부지관련 기초자료 분석 △유사사례 비교분석 △각종 법규검토 △용도에 따른 규모검토 △공간구성계획 등이 포함된다. 강미선기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청소년 상담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토요상담실을 운영한다 개인상담, 심리검사, 면접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야간·토요상담실은, 만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그 대상이다 지난해 시범실시한 수요야간상담실을 기반으로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는 야간·토요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야간·토요상담실 운영으로 학원, 직장생활 등 시간제약으로 그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청소년과 부모들은 전문상..
칠곡군은 지난 23일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에는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칠곡군 자원분석 ▲기본방향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디자인 시범사업 추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아울러,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Univer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였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하였다.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하였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의 이삼원(60세) 농가를 방문 참외 첫 출하를 격려하였다. 이삼원 농가는 시설하우스 12동(0.8ha)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며, 이날 25상자/10kg를 수확하여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였다. 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영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 한다고 21일 밝혔다.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2~3주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영주시 정보화교육장(보건소 2층)이다.이번 교육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5명이다. 교육생은 해당과정 시작 2주 전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 시작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예약통합서비스에서 하거나 시..
칠곡군은 2024년 노후 경유 자동차·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액은 총 28억원으로 신청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접수 ,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대상 확인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 카카오톡을 ..
칠곡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코더’ 33대를 우선 도입해 읍·면을 포함한 대부분 부서에서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확대할 예정이다.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캠코더는 ‘착용가능한 캠코더’로써 ‘목걸이 착용 방식’이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을 360도 녹화·녹음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다. 해당 장비는 급박한 경우에 사용되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당한 목적과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촬영 정보를 처리할 예정이다.칠곡군 관계..
칠곡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고,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해 올해는 청년층까지 확대되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모집 할 계획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한..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착한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들이 모인 전통시장이 지역의 정체성이자 보물이다”면서, “전통시장을 문화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관광객의 유입을 시도하는 등 세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