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20일 오후 9시 46분경 성주군 대가면 소재 자원순환시설 야적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성주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소속 직원을 비상소집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운영하고 화재진압 및 인접산림 연소확대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재난현장 주변에는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비해 경찰·군청·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통제, 소화수 환경오염방지 등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했고 경상북도 긴급구조지휘대 및 급식지원차가 현장지원 출동해 활동했다.이번 화재로 폐기물 약 200톤 및 건..
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진화된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했다가 꺼졌다.1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상주 외남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진화됐다.소방당국은 불이 재발하자 진화헬기 8대, 장비 29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2시 54분께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시스..
15일 낮 12시 3분에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소방은 인력 44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철골구조물의 전기용접 중 불티가 건물 사이 폐목재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 마당에 쌓아둔 폐목재 6t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1일 오후 2시 35분경 남구 대명동 산196-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3시 59분에 주불 진화 완료됐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나자 진화헬기 7대 등 산불진화장비 52대, 산림재해기동대 12명 등 480여 명을 긴급 투입, 이날 오후 3시 5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면적은 1ha, 정확한 산불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
경북 포항의 한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나 소나무 30그루가 소실됐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52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 체험관 뒤편 소나무 숲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숲 330㎡, 소나무 30그루를 태우고 1시간51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인력 22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 동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1시간11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동구 백안동 산 9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산림당국은 헬기 5대, 장비 34대, 인력 153명을 투입해 오전 11시55분께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경찰과 산림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6일 오전 10시 17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시간 13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 산불진화장비 21대, 산불진화대원 249명 등을 투입해 초기진화에 나서 이날 낮 12시 30분에께 주불을 잡았다.이날 산불로 2.5㏊의 산림이 영향을 받았다. 불은 논·밭두렁에서 농업부산물 소각에 의해 발생했고 산불 가해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산림당국은 가해자 신변 확보에 따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
경북 경산 야산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2시간50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낮 12시13분께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 179-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장비 22대, 인력 124명을 투입해 오후 3시3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뉴시스..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오후 6시 5분경 남구 대명동 산306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밤 10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대구시 산림재해기동대 12명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29명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 56대가 투입돼 밤 10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또한 밤새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잔불까지 확인해 재발화를 방지한다.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2일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께 달서구 도원동 한 아파트 12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아파트 복도 벽을 태우는 등 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인력 84명, 차량 25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소방 관계자는 \"복도 쪽 신문지 폐지에서 불이 났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뉴시스..
포항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명이 구조되고 2명이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분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를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은 현장에서 의식 없는 요구조자 2명을 발견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불은 21층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인원 40여명, 장비 18대를 현장에 투입해 오후 8시32분께 초진, 오후 8시42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소방 관계자는 \"20명을 구조했고, 추가 환자를 병원으로..
25일 오후 5시19분께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계사 2동 등 1900㎡가 전소되고 닭 4만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인원 30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경북 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33분께 과수원에서 농부산물 소각 중 산으로 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0.3ha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3대, 인원 66명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2시41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 방지 등에 집중해 산불을 완진했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 강동면 왕신리 자동차 엔진 부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은 공장 내부 열처리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45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공장 지붕 20㎡와 열처리 기계 1대가 소실돼 1800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윗집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동구 지저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을 이유로 위층에 거주하는 B(50대)씨의 얼굴을 머리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를 말리려던 C(50대·여)씨의 종아리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B씨와 C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
30년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를 유인해 살해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2심도 징역 7년을 선고했다.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양영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74)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피고인은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검사는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각각 항소했다.재판부는 \"사실혼 배우자인 B씨를 창고로 유인해 살해하려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C씨를 찔러 상해를 입혀 범행의 계획성과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다\"며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친 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23분께 하양읍 아파트 잔디밭에서 A씨(26)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경찰조사에서 이 아파트 18층에는 숨진 A씨의 지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 지인은 경찰에 “사고 당일 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취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
대구 중구 도로에서 승용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크게 다쳤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7분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언덕 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오토바이 운전자 A군이 심정지, 동승자 B군은 의식장애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14일 오전 1시 7분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소방차 20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마트 내부 1499㎡ 중 2층 998㎡가 불에 타고 식료품과 일용잡화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경북 의성군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8분 의성읍의 돈사에 불이 났다.분만사와 비육사 등 사육시설이 불에 타고, 돼지 2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원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8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