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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성구, 매타버스시대 새 비전 논의..
경제

수성구, 매타버스시대 새 비전 논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05 16:30 수정 2022.07.05 16:31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는 6~7일 이틀간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2022년 제3회 WCIF는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AI와 NFT 등 차세대 기술이 다양한 문화산업에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하여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는 1부에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 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이틑날 열릴 2부는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먼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3부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NFT 특별세션에서는 크레디아, 간송미술관, 갤러리스탠 등이 참여해 클래식, 전통문화재, 미술품 등 문화산업의 대표적 콘텐츠를 선정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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