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은 24일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시 및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의 접수 방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시스템은 경영안정자금 접수 첫날 많은 고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응해 안전사고와 민원발생의 예방을 위해 도입하게 됐다.
특히,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중 재단보증서외 담보(부동산, 신용, 신·기보 보증서)로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사전 예약 후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약절차는 “1. 보증드림(untact.koreg.or.kr)접속 → 2. 대구신보선택 → 3. 상담예약하러가기 → 4. 경영안정자금 접수예약” 으로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서류접수는 7.1일부터 시작, 달성군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서류접수는 7.7일부터 시작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사장은 “재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접수 예약과 신청양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053-564-2900)로 문의하면 된다.윤기영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