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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서구·대구상인연합, 인구위기 공동 대응..
대구

달서구·대구상인연합, 인구위기 공동 대응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30 16:51 수정 2025.06.30 16:51
결혼문화 확산 협력 등 MOU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대구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달서구청장은 “대구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으며, 지역사회와 연대해 긍정적인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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