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2025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대구시 주최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캠프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교류도시 총 16개 해외도시에서 참가한 대학생들과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5박 6일간 대구 주요행사와 명소를 누비며 우정과 연대를 쌓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캠프 참가자들은 그동안 캠프의 중심축을 이루어 온 한국어 수업, K-문화 체험(K-푸드, K-댄스, K-스포츠 외), 대구 시티투어 등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국제토크 시간에 서로의 도시 정책과 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이를 통해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세계 속의 멋진 대구를 홍보하는 대구만의 앰버서더이자 인플루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이번 캠프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