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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공헌활동’ 펼쳐..
경제

LH, ‘사회공헌활동’ 펼쳐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13 19:08 수정 2014.05.13 19:08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봉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5월 가정의 달 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LH대경본부는 1~9일까지를 ‘사랑 더하기, 기쁨 곱배기 특별주간'으로 선정하고 어버이날 경로잔치, 농촌봉사 활동, 취약계층 어린이 후원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9일 LH 1촌 결연마을인 ‘영천 원제리'를 찾아 포도 순치기 일손돕기와 LH-원제리 마을 공동회에서 공동으로 조성한 나눔텃밭에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LH 1촌 결연마을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돕기와 함께 마을행사에 공동 참여를 통해 노년층 위주의 마을주민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있다. 특히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고구마를 심고 가꾸어 수확물을 고아원과 마을 양로원에 기증해 지역공동체에 나눔 Virus를 확산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들어 9년째 시행 하고 있다.
앞서 8일에는 월성복지관 등 관내 복지단체와 협력해 경로행사에 필요한 다과 등 물품 지원과 함께 봉사단 100여명이 급식봉사를 펼쳤다.
지난 3일에도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 30여명과 함께 근대골목투어 등 야외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는 LH 아동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아동 멘토링은 LH직원과 취약계층 아동이 멘토(Mentor)-멘티(Mentee)관계를 맺고 주기적으로 학습지도를 기반으로 영화관람, 놀이동산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감성 성장의 시간을 갖는 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종영 대경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적극 나선다는 계획으로,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 체육행사를 비롯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복마을 축제 등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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