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스코, 창조경제 실현 앞장 포항시·경북도와‘손잡아’..
사회

포스코, 창조경제 실현 앞장 포항시·경북도와‘손잡아’

강신윤 기자 입력 2014/07/27 21:25 수정 2014.07.27 21:25
▲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초청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지난 25일 창조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등 포항시와 경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시스템 구축,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 등 지역경제 생태계 재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인 포항시가‘포스코의 우수한 기술력’과‘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및 포스텍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에 대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글로벌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RIST 및 포스텍을 축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벤처창업과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며 국내외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포항경제자유구역 등 기업 친화적인 인프라(Infra) 조성에 공동의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民·官·産·學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이 포항과 경상북도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결의 사항이 실현돼야 한다   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은 창조경제의 선도모델이 되고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인 동시에 경북도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희망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자주 만나 지속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 하고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역현안과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포스코는 안전시설물 및 설비투자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노력해 포항시와 상생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