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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아마추어’ 이준석은 ‘젊은 꼰대’..
정치

윤석열은 ‘아마추어’ 이준석은 ‘젊은 꼰대’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4 18:41 수정 2022.01.04 18:41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연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를 비판하자,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총괄선대위원장이 "공천농단을 한 주제에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느냐. 입 다물고 있으라"고 일갈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전신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냈다.

 4일, 김 전 의장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 등 위기의 원인으로 선거전략, 실언, 절박감, 참모문제 등 네 가지를 꼽고 비상한 각오로 분발을 촉구했다.

윤후보에 대해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치인 그대로 서툴고 부족하고 때로는 불안하기까지 하다"며 "상대 후보의 식언(食言)을 실언(失言)으로 상쇄시켜주는 형국이다. 수습 태도나 능력 또한 떨어지고, 번번이 타이밍을 놓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준석은 젊은이를 대표하고 있느냐"며 "젊은 꼰대가 따로 없다"고 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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