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의정홍보담당관 ▲서윤봉 의정홍보담당관실 홍보팀장..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산, 바다, 숲, 이색체험 등 일상에 지친 심신의 힐링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금상첨화다. 인파로 북적대는 곳이 아닌 자연 속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청정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한 곳, 역사 유적지 속에서 스토리텔링 체험이 가능한 곳,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 이곳이 바로 ‘경주’ 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누구나 한 번쯤 방문했을 여행지가 아닌 경주의 숨은 관광명소, 핫한 이색적인 여름휴가 장소를 ..
일본 수구 골키퍼 타나무라 카츠유키가 지난 23일 프랑스 생드니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조별 리그 B조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얼굴로 슛을 막아내고 있다. 일본은 27일 세르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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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지난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이른바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내년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
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25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1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차 규모는 140대 정도다.주차장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주차 요금은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초 지난 2021년 12월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한 결과 폐철도 해당 부지 내 임시 주차장 조성 합의..
한때 대중목욕탕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공공시설 운영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근테크 운동을 통해 회원과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25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국민체육센터가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000만원에서 1억 8500만원으로 3배 증가했다. 회원 수도 300명에서 455명(66%)으로 늘었다.칠곡국민체육센터의 이러한 변화에는 \'근테크\' 운동을 통해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의 김용옥(46) 센터장과 담당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
비가 그치고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정부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24일 폭염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25일부터 2주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한다.정부는 지난 21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계\'는 전국 특보구역의 40%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행안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절반 이상이 비가 그친 후 습도가 높은 ..
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지난 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7억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유수율은 6.4%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2%→2023년 64.6%로 상승했다. 이는 급수량이 연간 448만톤 절약되는 효과로 추후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 수요 확보에 큰 도움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 개교 후 첫 취업생이 나왔다. 제1호 취업생은 스마트동물산업과 권혜정 학생으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 합격했다.1차 서류 전형 및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되었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되어 7월 1일자로 근무하고 있다.권혜정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습기회를 통해 가금 연구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관련 동아리 활동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공무직 합격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민익식 교장은 “올해 첫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으로 체계적..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높은 습기는 식중독 감염, 심혈관질환 악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마철 날씨는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날씨가 더워지면 우리의 몸은 혈압을 약간 떨어트려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 오히려 혈압은 상승한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사람이 주의하지 않으면 기온 변화에 따른 혈압 상승으로 뇌출혈, 뇌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내..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니스의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니스에서는 파리 올림픽 동안 6번의 축구 경기가 열린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진행된 공동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각)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장 대선이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이번 공동 여론조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겠다라고 전격 발표한 지난 21일 이후인 22일 미 전역의 등록유권자 1309명..
휴가를 즐겁게 마무리하려면 휴가지에서의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휴가지에서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당황하게 되는데,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햇볕이 강한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보내다 보면 일사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두통, 어지럼증, 구토, 탈수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잠깐 의식을 잃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그늘로 옮겨서 휴식을 취해야 하고, 전해질 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조치를 취하면 1시간 이내로 증상이 회복될 수..
경주시는 26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도공급 시설 점검 및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질검사 대상은 ▶해수욕장 4곳(오류, 나정, 봉길, 관성) ▶물놀이시설 4곳(강동 워터파크, 한화리조트, 캘리포니아비치, 소노벨) ▶관광지 5곳(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엑스포공원, 동궁원) 등 총 13곳이다.이홍구기자..
한동훈 국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신임 지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
포항환경연대와 탄소중립실천포항연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이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포럼은 공정경제포항시민연합, 포항환경연대, 탄소중립실천포항연대, 포항시민광장,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포항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전문가집단 등이 기후위기와 포항의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자 김영식 전이엠솔루션 수소&환경 총괄본부장은 ‘수소경제와 수소환원제철’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수소시장의 전망과 포스코의 탄소중립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최만..
국민의힘은 정부에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기존 1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추경호(대구·달성군)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 내용을 확정한 것을 두고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차제에 정부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도 현행 1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으로 상향해 현실화시키는 부분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문했..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신봉길 한국외교협회장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신 회장의 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외교협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사 이래 가장 큰 국제회의 개최에 전 시민이 한마음이 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한국외교협회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봉길 회장은 “한국외교협회는 전‧현직 외교관을 회원으로 둔 단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