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호국과 보훈 안 어렵다. 할매들이 가르쳐 줄게 랩 때려서.\"6·25 전쟁을 경험한 평균 연령 85세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 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23일 칠곡군에 따르면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
울진군은 지난 19일 온정면 온천마을쉼터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및 울진군보건소, 남울진농협 관계자, 마을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제공하여 온정1리·2리, 조금1리·2리 마을주민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손기섭기자..
◇5급 승진 ▲기업유치과 투자유치담당 허창열 ▲동부동 행정민원담당 정명자 ▲건설과 도로담당 권병균 ▲건축디자인과 주택담당 이강홍..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경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경북도 도립교향악단 합주실에서 특별한 합동 연습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연습은 전문예술단체나 프로오케스트라가 부족한 인구 3만여 명의 영덕군에서 2023년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 중인 영덕 최초 군민오케스트라에게 경북도립교향악단이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경북도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예술 향유와 음악 교육이 힘든 영덕의 상황을 알고 연습에 필요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면서 영덕군민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집중 훈련과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1997..
영덕교육지원청은 폐교한 강구초등학교직천분교장을 체험 농장으로 조성하여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14명이 희망의 씨 심기 원예 체험활동을 하였다.교육지원청에서는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하여 올 3월부터 논갈이와 비료 살포, 비닐 피복 처리, 농장 수도 시설 설치, 농지 구획 등의 작업을 통해 텃밭 환경을 조성하였다.최근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지 분양 신청을 받았다. 현재 농지 분양에 강구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4개 학교가 응모하였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남은 농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영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학부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임원들에게 3~4분기까지는 금감원에 남아있겠다고 밝히며 최근의 대통령실 합류설을 전면 부인했다. 총선 이후 이복현 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자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금감원장직을 더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업무 중 마무리할 것도 많고 3~4분기에 진행 예정인 일들도 많으니 신경을 써달라\"며 이 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한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최근 거취를 두고 말이 많아지자 직..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영수회담 실무협상과 관련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 등을 가감없이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이날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지 못해 추후 2차 실무회동을 열기로 했다.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공지에서 \"오늘 오후 1시58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서 준비회동을 했다\"고 밝혔다.권 실장은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
성장기 아이가 코로 호흡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잘 때 심하게 코를 곤다면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편도·아데노이드비대증이라면 성장 장애는 물론 심할 경우 심장과 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피타(PITA) 수술\'이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편도선을 일부만 절제하는 \'피타(PITA) 수술\'을 편도·아데노이드비대증 치료에 적용해온 \'소아 코골이 전문가\'다. 2003년 미국 연수 당시 처음으로 피타 수술을 접한 후 귀국해 수 년간 준비..
22일(현지시각) 중국 남부 광둥성 잉더의 롄장커우 마을에서 구급대원들이 폭우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보트로 나르고 있다. 현지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광둥성에 쏟아진 폭우로 강이 범람해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숨지고 11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야스쿠니 모임)\'이 23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에 집단 참배했다.지지통신에 따르면 야스쿠니 모임 회원 약 90명은 야스쿠니 신사 봄 제사인 춘계(春季)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 중인 이날 오전 집단 참배했다.집권 자민당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총무회장, 자민당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간사장 대행 등이 함께 참배했다. 야스쿠니 모임 부회장인 자민당 아이사와 이치로(逢沢一郎) 중의원(하원) 의원은 참배 후 기자들에게..
베트남에서 신종 H9N2형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22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 당국은 지난 8일 띠엔장 출신 37세 남성 A씨가 H9N2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다음날 WHO에 보고했다.A씨는 기저 질환으로 3월21일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조류독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형 검사 결과 A형(H9N2)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에서 H9N2 인체 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씨는 중환자실에 있으며 중증 상태인 것으로..
우리나라가 지난 1960년대 세계 최대 빈국에서 정부와 국민이 일체감을 가지고 국론통일·국민통합에 힘입어 잘 살아 보자는 협동정신으로 출발해 도약과 창조적인 노력 끝에 이제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위치를 찾아 선진국으로 진입 자리를 잡고있다.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은 물론 G20 회의를 주최할 만큼 성장, 원조 수혜국에서 지원국가로 성장,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들과 어깨를 같이하고 있는 이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흔들림없이 상호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국론통일에 의한 ..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칠곡군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에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유럽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서다.김재욱 칠곡군수와 권선호 칠곡군의원, 박현동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등 칠곡군 방문단은 오는 28일까지 독일서 가톨릭 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독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알 수 없는 미래,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좋아했던 웹툰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손기섭기자..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초·중·고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학생들의 현황 및 참여학생 관리 지침들에 대해 안내해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Wee센터의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행되었다.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이..
등장한 용어 ‘마라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말이다. 최근 마라탕후루와 같이 더 달고, 더 짜게 먹는 식습관이 2030 사이에 유행이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식습관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칼로리, 고당식 등 식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젊은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마라탕 1인분을 먹게 되면 나트륨을 약 2000~3000㎎ 섭취하게 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전체 섭취 권장량과 비슷하거나 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빌딩외벽 청소업체 직원들이 봄맞이 외벽 대청소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와 코엑스는 무역 1조달러를 조기회복하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성장 및 수출확대를 기원하는 의미로 외벽청소를 실시했다. 뉴시스..
지난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올봄과 여름 미국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메릴랜드, 조지아 등에서 두 무리의 매미 떼가 등장할 예정이다. 뉴시스 올해 미국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 매미 떼가 출몰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올봄과 여름 미국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메릴랜드, 조지아 등에서 두 무리의 매미 떼가 등장할 예정이다.예고된 매미 무리는 13년 주기로..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감을 느낀다. 며칠 사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방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이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Myself), 이웃을 돕고(B..
울진군은 지난 17일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손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