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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장, 시민복지 실현 현장점검..
경북

경주시장, 시민복지 실현 현장점검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13 16:56 수정 2022.01.13 16:57
사고 미연 방지·문제점 개선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안강읍 산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과, 강동면 단구리 교통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등 시민복지 실현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이슈가 됐던 아파트 신축현장 항타기 전도사고 등 타 지역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문제점 등은 없는지 직접 챙기고 개선키 위해서다. 


안강읍 고령자복지주택은 민선7기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 공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 보급 사업이다.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사업비 172억 원을 들여 2020년 12월에 착공해 영구임대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26㎡)와 물리치료실 등 사회복지시설(962.4㎡)이 올 연말에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시는 안강지역 외에도 황성동 고령자 주택(사업비 198억 원, 137세대)이 올해 3월경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내남면 고령자 복지주택(사업비 214억 원, 90세대)은 올 연말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및 물리치료실 등 안락한 복지 공간 제공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시민편익 사업을 유치해 시민 체감 행정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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