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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현미, 10월 22일 서울 콘서트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2 18:15 수정 2022.09.22 18:15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6년 만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공연기획사 쇼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현미는 10월2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디너쇼가 아닌 단독 콘서트로는 2016년 이후 처음 서울에서 열리는 것이다. 데뷔 이후 매년 열어온 어버이날과 연말 디너쇼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고, 팬데믹 이후 서울 공연이 없었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톱 트로트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번 콘서트에선 히트곡을 몽땅 들려준다.
주현미는 "관객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고, 팬들의 박수 소리에 위로받는다. 긴 세월의 시간만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가듯 진솔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서울 공연에 이어 같은 달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무대에도 오른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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