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이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쓰고 시즌 재개를 준비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이후 소속팀 훈련에 합류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마스크를 벗고 러닝 훈련을 가진 모습이 공개됐던 손흥민은 이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임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Super Son(슈퍼 손)'이라고 썼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22일에는 니스(프랑스)와 한 차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