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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고, 미래 농업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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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고, 미래 농업산업 이끈다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4/05/28 18:03 수정 2024.05.28 18:04
버섯농원과 인재양성 MOU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27일 두리버섯농원과 미래 농업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버섯류 재배 기술 교육 및 농산업 체험 분야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 버섯 농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리버섯농원은 오리울 농촌교육농장으로 각종 버섯류를 직접 재배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차산업을 선도하는 농장이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버섯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섯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두리버섯농원의 전문 인력으로부터 실무 중심의 버섯류 재배 및 가공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최신 농산업 분야의 관련 정보의 교류와 자문 등 실제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양질의 노하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민익식 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우리 학교의 버섯 재배 창업동아리 운영 및 재배 관련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2022년 개교하였으며,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가 있으며 해마다 80명을 모집한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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