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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름표 앞세워 주민 소통 강화”..
정치

“포항 이름표 앞세워 주민 소통 강화”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11 19:07 수정 2024.04.11 19:07
포항북구 김정재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포항 북구)가 3선에 성공했다. 11일 현재 개표가 91.63% 진행된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김정재 후보는 63.32%를 득표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27.92%,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8.74%를 얻었다.
김정재 당선인은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에 임해준 민주당 오중기 후보, 무소속 이재원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쌓아온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항'의 이름표를 앞세워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을 살피며, 3선 의원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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