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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의회 운영위, 새로운 운영 기틀 마련..
정치

도의회 운영위, 새로운 운영 기틀 마련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6/11 16:50 수정 2024.06.11 16:51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서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첨예한 대립으로 의견조율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 6명으로 구성해 도의회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현 제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워진 의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칠구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2년간 운영위원 한분 한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경북도의회가 원활히 운영돼 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이어질 후반기 의정활동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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