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 15일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18, 19일 이틀간 법전면의 피해주택 3곳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틀 동안 협의회 회원 총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택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를 세척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신속하고 깔끔하게 치워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김규화기자